“IMF, 이집트에 곧 32억 달러 지원”

입력 2012.07.02 (09:17) 수정 2012.07.02 (19: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와 이집트 새 정부가 32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에 곧 합의할 것이라고 이집트 정부의 한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집트 여당에서 거시경제부문 정책입안을 맡고 있는 압달라 셰하타는 블룸버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가능한 빠른 시기"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집트 중앙은행의 집계 결과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퇴진 시위가 벌어진 지난해 1월에서 3월 사이, 이집트의 외환보유액은 210억 달러에서 152억 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MF, 이집트에 곧 32억 달러 지원”
    • 입력 2012-07-02 09:17:44
    • 수정2012-07-02 19:13:13
    국제
국제통화기금, IMF와 이집트 새 정부가 32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에 곧 합의할 것이라고 이집트 정부의 한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집트 여당에서 거시경제부문 정책입안을 맡고 있는 압달라 셰하타는 블룸버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가능한 빠른 시기"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집트 중앙은행의 집계 결과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퇴진 시위가 벌어진 지난해 1월에서 3월 사이, 이집트의 외환보유액은 210억 달러에서 152억 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