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 지역 강제 철거 실태 조사

입력 2012.07.02 (12:03) 수정 2012.07.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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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뉴타운·재개발 사업구역의 무분별한 강제 철거를 막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철거 문제로 재개발 조합과 세입자가 갈등을 겪는 지역을 조사한 뒤 철거가 임박한 지역은 주택정책실장 등 고위 공무원이 직접 협상을 중재해 가급적 강제 철거를 막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강제철거가 임박한 관악구 봉천8동 재개발구역 23가구에 대해서는 박원순 시장이 철거 불허방침을 밝혔으며, 이후 서울 전역의 실태조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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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재개발 지역 강제 철거 실태 조사
    • 입력 2012-07-02 12:03:55
    • 수정2012-07-02 19:05:38
    사회
서울시가 뉴타운·재개발 사업구역의 무분별한 강제 철거를 막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철거 문제로 재개발 조합과 세입자가 갈등을 겪는 지역을 조사한 뒤 철거가 임박한 지역은 주택정책실장 등 고위 공무원이 직접 협상을 중재해 가급적 강제 철거를 막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강제철거가 임박한 관악구 봉천8동 재개발구역 23가구에 대해서는 박원순 시장이 철거 불허방침을 밝혔으며, 이후 서울 전역의 실태조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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