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원유 금수 발효…이란 ‘저강도 시위’ 가능성

입력 2012.07.02 (13:33) 수정 2012.07.02 (1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비롯한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가 어제 발효됐습니다.

특히 유럽 역내 보험사와 재보험사의 이란산 원유 수송 선박에 대한 보험 제공까지 금지돼 이란의 원유 수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유가 상승을 노린 다양한 '저강도 무력시위'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U, 원유 금수 발효…이란 ‘저강도 시위’ 가능성
    • 입력 2012-07-02 13:33:29
    • 수정2012-07-02 16:26:50
    지구촌뉴스
유럽연합의 이란산 원유 금수조치를 비롯한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가 어제 발효됐습니다. 특히 유럽 역내 보험사와 재보험사의 이란산 원유 수송 선박에 대한 보험 제공까지 금지돼 이란의 원유 수출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유가 상승을 노린 다양한 '저강도 무력시위'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