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부를 강타한 폭풍과 폭염으로 숨진 사람이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는 강풍으로 넘어지는 나무에 깔리거나 날아온 나무에 맞아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재해당국은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등 동북부 4개 주에서 41℃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 주말을 보낸 사람이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정전으로 인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인근 쇼핑센터나 영화관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기공급이 재개되는 데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을 끝내고 일상이 재개되는 2일 오전에는 교통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는 강풍으로 넘어지는 나무에 깔리거나 날아온 나무에 맞아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재해당국은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등 동북부 4개 주에서 41℃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 주말을 보낸 사람이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정전으로 인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인근 쇼핑센터나 영화관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기공급이 재개되는 데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을 끝내고 일상이 재개되는 2일 오전에는 교통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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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폭염·폭풍 사망자 17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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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16:12:12
미국 중동부를 강타한 폭풍과 폭염으로 숨진 사람이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상당수는 강풍으로 넘어지는 나무에 깔리거나 날아온 나무에 맞아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재해당국은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등 동북부 4개 주에서 41℃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 주말을 보낸 사람이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정전으로 인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인근 쇼핑센터나 영화관 등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기공급이 재개되는 데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을 끝내고 일상이 재개되는 2일 오전에는 교통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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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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