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재가동 문제 이번 주 논의될 듯
입력 2012.07.02 (17:16)
수정 2012.07.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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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가동 정지 명령이 내려진 고리 원전 1호기의 재가동 여부가 이르면 이번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리원전 1호기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모레쯤 열릴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아직 공식 회의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위원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위는 그러나, 이 자리에서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해 정지명령 해제 여부를 결정할 지, 안전 보강을 주문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지난달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결과 설비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했지만, 안전문화 결여와 발전소 간부의 리더십 부족 등을 개선 권고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리원전 1호기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모레쯤 열릴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아직 공식 회의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위원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위는 그러나, 이 자리에서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해 정지명령 해제 여부를 결정할 지, 안전 보강을 주문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지난달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결과 설비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했지만, 안전문화 결여와 발전소 간부의 리더십 부족 등을 개선 권고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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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리1호기’ 재가동 문제 이번 주 논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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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2 17:16:48
- 수정2012-07-02 18:01:35
지난 3월 가동 정지 명령이 내려진 고리 원전 1호기의 재가동 여부가 이르면 이번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은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리원전 1호기와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모레쯤 열릴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아직 공식 회의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이번주 위원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위는 그러나, 이 자리에서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해 정지명령 해제 여부를 결정할 지, 안전 보강을 주문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지난달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결과 설비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했지만, 안전문화 결여와 발전소 간부의 리더십 부족 등을 개선 권고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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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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