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규모 5,4 지진…피해 없어

입력 2012.07.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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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1일 저녁 7시 반쯤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앙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660㎞ 떨어진 아타카마 사막의 지하 60㎞ 지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최근 2년 동안에만 2천 백여 차례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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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북부 규모 5,4 지진…피해 없어
    • 입력 2012-07-02 18:55:41
    국제
칠레 북부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1일 저녁 7시 반쯤 지진이 일어났으며, 진앙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660㎞ 떨어진 아타카마 사막의 지하 60㎞ 지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최근 2년 동안에만 2천 백여 차례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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