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영국군 3명이 숨졌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숨진 영국군 3명이 전날 이 지역에서 현지인 지도자들과 면담한 뒤 부대로 복귀하던 중 나흐르에사라즈 검문소 인근에서 경찰 복장을 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됐으며, 군 수사관계자들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 장병은 나토 주둔군 소속으로 아프간 철군 일정에 대비한 현지 병력의 군사교육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현지 경찰 등 우호세력을 가장해 접근한 반군 측 공격으로 올해만 20명의 외국인이 사망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숨진 영국군 3명이 전날 이 지역에서 현지인 지도자들과 면담한 뒤 부대로 복귀하던 중 나흐르에사라즈 검문소 인근에서 경찰 복장을 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됐으며, 군 수사관계자들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 장병은 나토 주둔군 소속으로 아프간 철군 일정에 대비한 현지 병력의 군사교육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현지 경찰 등 우호세력을 가장해 접근한 반군 측 공격으로 올해만 20명의 외국인이 사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프간 남부서 영국군 3명 사망
-
- 입력 2012-07-02 21:00:54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영국군 3명이 숨졌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숨진 영국군 3명이 전날 이 지역에서 현지인 지도자들과 면담한 뒤 부대로 복귀하던 중 나흐르에사라즈 검문소 인근에서 경찰 복장을 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체포됐으며, 군 수사관계자들의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 장병은 나토 주둔군 소속으로 아프간 철군 일정에 대비한 현지 병력의 군사교육 임무를 수행 중이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현지 경찰 등 우호세력을 가장해 접근한 반군 측 공격으로 올해만 20명의 외국인이 사망했습니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