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시중은행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조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하나, 신한, 우리, KB국민 등 4대 금융지주와 기업, 외환은행 등 6개사의 상반기 순이익 추정치는 6조 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6%, 1조 천 여억원 줄어 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0.89%였던 대출 연체율이 올해 5월 말 1.37%로 급증해 앞으로 연체율이 더 오를 경우 하반기에도 은행 순익이 심각하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금융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하나, 신한, 우리, KB국민 등 4대 금융지주와 기업, 외환은행 등 6개사의 상반기 순이익 추정치는 6조 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6%, 1조 천 여억원 줄어 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0.89%였던 대출 연체율이 올해 5월 말 1.37%로 급증해 앞으로 연체율이 더 오를 경우 하반기에도 은행 순익이 심각하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금융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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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상반기 순익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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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09:26:17
올해 상반기 시중은행의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조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하나, 신한, 우리, KB국민 등 4대 금융지주와 기업, 외환은행 등 6개사의 상반기 순이익 추정치는 6조 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6%, 1조 천 여억원 줄어 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0.89%였던 대출 연체율이 올해 5월 말 1.37%로 급증해 앞으로 연체율이 더 오를 경우 하반기에도 은행 순익이 심각하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금융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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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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