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명장면] 팬 웃게 하는 ‘흥겨운 야구장’

<앵커 멘트>

비 내린 야구장.. 덕아웃은 노래방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는데요~!

한 주간의 프로야구 명장면 함께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되자, 엘지 덕아웃이 노래방으로 변~신합니다.

한바탕 노래로 긴장을 푼 엘지!

삭발 투혼까지 발휘하면서 마침내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삭발 투혼의 진원지 하면 삼성인데요, 시즌 1위에 오르면서 챔피언본능을 되찾았군요 .

삼성 김상수의 동물적인 다이빙 캐치 정말 환상적이죠?

라트비아에서 온 금발의 팬은 '널 보러왔다'고 환호하네요.

연습생 신화를 쓰고 있는 넥센 서건창은 손수비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어이없는 해프닝도 많았습니다.

좀처럼 실책을 모르는 sk 수비진, 조명탑 불빛 때문에 공을 놓쳤군요.

넥센의 김병현 투수는 인터뷰 도중 백판이 덮치는 황당한 순간에도 여유있게 상황을 넘깁니다.

자 이번엔 프로야구 또 하나의 볼거리 시구를 감상하실까요?

한 현역 모델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확 사로잡았는데요.

야구 선수 출신의 이 탤런트! 119km의 강속구 시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프로야구 명장면 다음주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