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여성주간…“일·가정 양립 힘써야”

입력 2012.07.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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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우수한 여성 인재들은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대안이라면서,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이연숙 한국여학사협회 이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류현순 KBS 기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쓴 19명에게 상이 수여됐습니다.

한편 여성주간을 맞아 전국의 지자체와 여성단체들이 주최하는 기념식과 문화행사, 학술대회 등이 오는 7일까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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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회 여성주간…“일·가정 양립 힘써야”
    • 입력 2012-07-03 15:01:48
    사회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우수한 여성 인재들은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는 든든한 대안이라면서,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이연숙 한국여학사협회 이사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류현순 KBS 기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쓴 19명에게 상이 수여됐습니다. 한편 여성주간을 맞아 전국의 지자체와 여성단체들이 주최하는 기념식과 문화행사, 학술대회 등이 오는 7일까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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