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과 김세동 4단이 2012년 상반기 기록부문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한국기원이 3일 발표한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박정환은 2012년 1~6월 상반기 승률(88.37%)과 연승(18연승)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는 상반기에 KBS바둑왕전과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우승하며 2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응씨배에서 4강, 춘란배에서 8강에 진출하는 등 세계대회에서도 이름값을 해냈다.
또 지난 6월18일 LG배 본선에서 중국의 우광야 6단에게 승리하면서 자신의 연승 최고 기록인 18연승을 기록했다.
박정환은 지난해에도 17연승으로 연승상을 획득했었다.
무명의 김세동 4단은 한국바둑리그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며 다승(39승), 최다대국(54국)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다승 부문에서는 랭킹 1위인 박정환을 1승 차이로 젖혔고, 최다대국 부문에서는 2위인 박영훈 9단보다 7국을 더 소화했다.
상금 부문에서는 비씨카드배 우승으로 단숨에 3억원을 획득한 백홍석 9단이 3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LG배에서 준우승한 이창호 9단으로 1억 300여만원을 벌어들였다.
국내랭킹 부문에서는 이세돌 9단이 1월부터 5월까지 1위에 등극하며 27개월 연속 1위의 신기원을 달성했다.
박정환은 6월 랭킹에서 이세돌을 2위로 내려 앉히며 랭킹 1위에 오른 국내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상반기에 우승자를 가린 두 차례의 세계대회에서는 한국의 백홍석 9단과 중국의 장웨이제 9단이 각각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과 LG배에서 우승했다.
국내기전에서는 박정환이 두 차례(KBS바둑왕전, 맥심배), 이세돌 9단(GS칼텍스배)과 최철한 9단(원익배 십단전)이 각각 한 차례 우승했고 여자기전에서는 최정 2단(여류명인전)과 박지연 3단(여류국수전)이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3일 발표한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박정환은 2012년 1~6월 상반기 승률(88.37%)과 연승(18연승)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는 상반기에 KBS바둑왕전과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우승하며 2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응씨배에서 4강, 춘란배에서 8강에 진출하는 등 세계대회에서도 이름값을 해냈다.
또 지난 6월18일 LG배 본선에서 중국의 우광야 6단에게 승리하면서 자신의 연승 최고 기록인 18연승을 기록했다.
박정환은 지난해에도 17연승으로 연승상을 획득했었다.
무명의 김세동 4단은 한국바둑리그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며 다승(39승), 최다대국(54국)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다승 부문에서는 랭킹 1위인 박정환을 1승 차이로 젖혔고, 최다대국 부문에서는 2위인 박영훈 9단보다 7국을 더 소화했다.
상금 부문에서는 비씨카드배 우승으로 단숨에 3억원을 획득한 백홍석 9단이 3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LG배에서 준우승한 이창호 9단으로 1억 300여만원을 벌어들였다.
국내랭킹 부문에서는 이세돌 9단이 1월부터 5월까지 1위에 등극하며 27개월 연속 1위의 신기원을 달성했다.
박정환은 6월 랭킹에서 이세돌을 2위로 내려 앉히며 랭킹 1위에 오른 국내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상반기에 우승자를 가린 두 차례의 세계대회에서는 한국의 백홍석 9단과 중국의 장웨이제 9단이 각각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과 LG배에서 우승했다.
국내기전에서는 박정환이 두 차례(KBS바둑왕전, 맥심배), 이세돌 9단(GS칼텍스배)과 최철한 9단(원익배 십단전)이 각각 한 차례 우승했고 여자기전에서는 최정 2단(여류명인전)과 박지연 3단(여류국수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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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 상반기 승률·연승 1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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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3 15:46:14
박정환 9단과 김세동 4단이 2012년 상반기 기록부문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한국기원이 3일 발표한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박정환은 2012년 1~6월 상반기 승률(88.37%)과 연승(18연승)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는 상반기에 KBS바둑왕전과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우승하며 2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응씨배에서 4강, 춘란배에서 8강에 진출하는 등 세계대회에서도 이름값을 해냈다.
또 지난 6월18일 LG배 본선에서 중국의 우광야 6단에게 승리하면서 자신의 연승 최고 기록인 18연승을 기록했다.
박정환은 지난해에도 17연승으로 연승상을 획득했었다.
무명의 김세동 4단은 한국바둑리그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며 다승(39승), 최다대국(54국)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다승 부문에서는 랭킹 1위인 박정환을 1승 차이로 젖혔고, 최다대국 부문에서는 2위인 박영훈 9단보다 7국을 더 소화했다.
상금 부문에서는 비씨카드배 우승으로 단숨에 3억원을 획득한 백홍석 9단이 3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LG배에서 준우승한 이창호 9단으로 1억 300여만원을 벌어들였다.
국내랭킹 부문에서는 이세돌 9단이 1월부터 5월까지 1위에 등극하며 27개월 연속 1위의 신기원을 달성했다.
박정환은 6월 랭킹에서 이세돌을 2위로 내려 앉히며 랭킹 1위에 오른 국내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상반기에 우승자를 가린 두 차례의 세계대회에서는 한국의 백홍석 9단과 중국의 장웨이제 9단이 각각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과 LG배에서 우승했다.
국내기전에서는 박정환이 두 차례(KBS바둑왕전, 맥심배), 이세돌 9단(GS칼텍스배)과 최철한 9단(원익배 십단전)이 각각 한 차례 우승했고 여자기전에서는 최정 2단(여류명인전)과 박지연 3단(여류국수전)이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3일 발표한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박정환은 2012년 1~6월 상반기 승률(88.37%)과 연승(18연승)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그는 상반기에 KBS바둑왕전과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우승하며 2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응씨배에서 4강, 춘란배에서 8강에 진출하는 등 세계대회에서도 이름값을 해냈다.
또 지난 6월18일 LG배 본선에서 중국의 우광야 6단에게 승리하면서 자신의 연승 최고 기록인 18연승을 기록했다.
박정환은 지난해에도 17연승으로 연승상을 획득했었다.
무명의 김세동 4단은 한국바둑리그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이며 다승(39승), 최다대국(54국)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깜짝 활약을 펼쳤다.
다승 부문에서는 랭킹 1위인 박정환을 1승 차이로 젖혔고, 최다대국 부문에서는 2위인 박영훈 9단보다 7국을 더 소화했다.
상금 부문에서는 비씨카드배 우승으로 단숨에 3억원을 획득한 백홍석 9단이 3억2천만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LG배에서 준우승한 이창호 9단으로 1억 300여만원을 벌어들였다.
국내랭킹 부문에서는 이세돌 9단이 1월부터 5월까지 1위에 등극하며 27개월 연속 1위의 신기원을 달성했다.
박정환은 6월 랭킹에서 이세돌을 2위로 내려 앉히며 랭킹 1위에 오른 국내 네 번째 선수가 됐다.
상반기에 우승자를 가린 두 차례의 세계대회에서는 한국의 백홍석 9단과 중국의 장웨이제 9단이 각각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과 LG배에서 우승했다.
국내기전에서는 박정환이 두 차례(KBS바둑왕전, 맥심배), 이세돌 9단(GS칼텍스배)과 최철한 9단(원익배 십단전)이 각각 한 차례 우승했고 여자기전에서는 최정 2단(여류명인전)과 박지연 3단(여류국수전)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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