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천재’ 사간, 우승 향한 질주

입력 2012.07.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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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등장하자마자 사이클 천재로 불리고 있는 슬로바키아의 페테르 사간이 투르드프랑스 3구간에서 정상에 올라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르드프랑스 제 3구간 경주.



결승선을 앞두고 페테르 사간이 온 힘을 다해 앞서 나갑니다.



포레스트 검프를 연상시키는 여유를 부린 페테르 사간은 197킬로미터를 4시간 42분 58초 만에 주파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선수들은 좁은 길에 사이클이 엉키면서 네 차례의 크고 작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육상 남녀 400m와 1,600m 계주에 출전할 예순 네개 팀이 확정됐습니다.



국제육상연맹이 집계한 기록에 따라 자메이카가 미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남자 400m 계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에선 홍콩이 10위, 일본과 중국이 13위와 14위로 올림픽에 나가지만 우리나라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습니다.



여자 400m 계주에서는 미국이 자메이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포뮬러 원의 여성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비요타가 주행 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연습 주행을 하다 지원 트럭을 들이받은 데 비요타는 머리를 크게 다쳤지만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개 경주 대회입니다.



장애물을 뛰어 넘고, 거침없이 물에도 뛰어들며 개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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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클 천재’ 사간, 우승 향한 질주
    • 입력 2012-07-04 22:07:14
    뉴스 9
<앵커 멘트>

등장하자마자 사이클 천재로 불리고 있는 슬로바키아의 페테르 사간이 투르드프랑스 3구간에서 정상에 올라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르드프랑스 제 3구간 경주.

결승선을 앞두고 페테르 사간이 온 힘을 다해 앞서 나갑니다.

포레스트 검프를 연상시키는 여유를 부린 페테르 사간은 197킬로미터를 4시간 42분 58초 만에 주파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선수들은 좁은 길에 사이클이 엉키면서 네 차례의 크고 작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런던올림픽 육상 남녀 400m와 1,600m 계주에 출전할 예순 네개 팀이 확정됐습니다.

국제육상연맹이 집계한 기록에 따라 자메이카가 미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남자 400m 계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에선 홍콩이 10위, 일본과 중국이 13위와 14위로 올림픽에 나가지만 우리나라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습니다.

여자 400m 계주에서는 미국이 자메이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포뮬러 원의 여성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비요타가 주행 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연습 주행을 하다 지원 트럭을 들이받은 데 비요타는 머리를 크게 다쳤지만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개 경주 대회입니다.

장애물을 뛰어 넘고, 거침없이 물에도 뛰어들며 개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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