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토리우스, 장애 넘어 런던 질주

입력 2012.07.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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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의족스프린터인 피스토리우스가 남아공 대표로 최종 선발돼,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단 장애를 딛고 비장애인들과 당당히 경쟁해온 피스토리우스.

세계선수권에 이어 최고 무대인 올림픽에서도,감동의 질주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던 피스토리우스는 남아공의 400m와 1600m 계주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 모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며,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아스널의 주장을 맡으며,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판 페르시.

고심끝에 아스널을 떠나기로 했다며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판 페르시가 이적을 선언하면서,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조코비치가 멋진 패싱샷으로,세계랭킹 1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상대를 무력하게 만드는 절묘한 발리를 선보입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윔블던 4강에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가 맞대결하는 4강전은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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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스토리우스, 장애 넘어 런던 질주
    • 입력 2012-07-05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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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의족스프린터인 피스토리우스가 남아공 대표로 최종 선발돼,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단 장애를 딛고 비장애인들과 당당히 경쟁해온 피스토리우스. 세계선수권에 이어 최고 무대인 올림픽에서도,감동의 질주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했던 피스토리우스는 남아공의 400m와 1600m 계주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에 모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며,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소감을 나타냈습니다. 아스널의 주장을 맡으며,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판 페르시. 고심끝에 아스널을 떠나기로 했다며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판 페르시가 이적을 선언하면서,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조코비치가 멋진 패싱샷으로,세계랭킹 1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니스 황제 페더러는 상대를 무력하게 만드는 절묘한 발리를 선보입니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윔블던 4강에 진출했습니다. 두 선수가 맞대결하는 4강전은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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