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장대비가 쏟아진 수도권은 주택이 물에 잠기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삽시간에 불어난 빗물이 주택가를 집어삼켰습니다.
빗물은 반 지하방의 현관문 윗부분까지 차올랐습니다.
물에 휩쓸린 가재도구가 곳곳에 둥둥 떠다닙니다.
잠을 자다 놀란 주민들은 옷가지만 챙겨 황급히 집을 빠져나옵니다.
<녹취>주민 : "갑자기 물이 차올라서 지금 차로 피한거에요"
경기도 수원에서만 주택 40여 채가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녹취> 주민 : "불과 5분 만에 이렇게 된거에요. 물이 역류를 해서"
도로도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엔진까지 들어와 곳곳에서 차량의 시동이 꺼졌습니다.
빗물이 어른 무릎 높이까지 차올랐습니다. 이곳이 도로인지 하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도로 침수로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나들목도 통제돼 차량들이 우회하는 혼잡을 빚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공장도 물에 잠겨 직원들이 밤새 배수작업을 하는 등 안간힘을 썼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비가 계속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장대비가 쏟아진 수도권은 주택이 물에 잠기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삽시간에 불어난 빗물이 주택가를 집어삼켰습니다.
빗물은 반 지하방의 현관문 윗부분까지 차올랐습니다.
물에 휩쓸린 가재도구가 곳곳에 둥둥 떠다닙니다.
잠을 자다 놀란 주민들은 옷가지만 챙겨 황급히 집을 빠져나옵니다.
<녹취>주민 : "갑자기 물이 차올라서 지금 차로 피한거에요"
경기도 수원에서만 주택 40여 채가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녹취> 주민 : "불과 5분 만에 이렇게 된거에요. 물이 역류를 해서"
도로도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엔진까지 들어와 곳곳에서 차량의 시동이 꺼졌습니다.
빗물이 어른 무릎 높이까지 차올랐습니다. 이곳이 도로인지 하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도로 침수로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나들목도 통제돼 차량들이 우회하는 혼잡을 빚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공장도 물에 잠겨 직원들이 밤새 배수작업을 하는 등 안간힘을 썼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비가 계속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도권 시간당 60mm 폭우…곳곳 침수 피해
-
- 입력 2012-07-06 09:01:44
<앵커 멘트>
장대비가 쏟아진 수도권은 주택이 물에 잠기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삽시간에 불어난 빗물이 주택가를 집어삼켰습니다.
빗물은 반 지하방의 현관문 윗부분까지 차올랐습니다.
물에 휩쓸린 가재도구가 곳곳에 둥둥 떠다닙니다.
잠을 자다 놀란 주민들은 옷가지만 챙겨 황급히 집을 빠져나옵니다.
<녹취>주민 : "갑자기 물이 차올라서 지금 차로 피한거에요"
경기도 수원에서만 주택 40여 채가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녹취> 주민 : "불과 5분 만에 이렇게 된거에요. 물이 역류를 해서"
도로도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엔진까지 들어와 곳곳에서 차량의 시동이 꺼졌습니다.
빗물이 어른 무릎 높이까지 차올랐습니다. 이곳이 도로인지 하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도로 침수로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 나들목도 통제돼 차량들이 우회하는 혼잡을 빚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공장도 물에 잠겨 직원들이 밤새 배수작업을 하는 등 안간힘을 썼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비가 계속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
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이승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