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골 오심 없다!’ 전자 기술 도입

입력 2012.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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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심의 불운에 골을 뺏기고 안타까워 했던 축구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축구 경기에서 골 판정 기술이 도입되기로 결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0년 남아공월드컵 잉글랜드의 눈물.

유로 2012 우크라이나의 아쉬움.

이제 이런 오심은 사라지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위원회는 공이 골 라인을 넘어간 순간 심판에게 바로 알려주는 전자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른바 골라인 테크놀로지입니다.

테니스에서 볼 수 있었던 호크아이 등의 골 판정 기술은 빠르면 오는 12월 피파 클럽월드컵부터 선보입니다.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던 브라질 축구가 유럽파 헐크와 마르셀루 등을 와일드카드로 선발했습니다.

네이마르와 파투, 기존 멤버들까지 역대 최강으로 평가되고 있는 브라질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대표 선발전에서 동료 블레이크에게 1위를 빼앗긴 볼트.

패배의 충격과 오른 다리 근육통 탓에 볼트가 모나코 대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마지막 실전 레이스를 포기한 볼트는 일찌감치 런던으로 떠나 컨디션 회복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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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골 오심 없다!’ 전자 기술 도입
    • 입력 2012-07-06 22:05:21
    뉴스 9
<앵커 멘트> 오심의 불운에 골을 뺏기고 안타까워 했던 축구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축구 경기에서 골 판정 기술이 도입되기로 결정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0년 남아공월드컵 잉글랜드의 눈물. 유로 2012 우크라이나의 아쉬움. 이제 이런 오심은 사라지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위원회는 공이 골 라인을 넘어간 순간 심판에게 바로 알려주는 전자 기술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른바 골라인 테크놀로지입니다. 테니스에서 볼 수 있었던 호크아이 등의 골 판정 기술은 빠르면 오는 12월 피파 클럽월드컵부터 선보입니다.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던 브라질 축구가 유럽파 헐크와 마르셀루 등을 와일드카드로 선발했습니다. 네이마르와 파투, 기존 멤버들까지 역대 최강으로 평가되고 있는 브라질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대표 선발전에서 동료 블레이크에게 1위를 빼앗긴 볼트. 패배의 충격과 오른 다리 근육통 탓에 볼트가 모나코 대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마지막 실전 레이스를 포기한 볼트는 일찌감치 런던으로 떠나 컨디션 회복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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