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철권통치 종식 이후 반 세기만에 처음으로 열린 의회선거의 투표율이 60%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리비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2천 8백만 명 가운데 천 6백만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해 약 6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선관위는 전국 투표소 천 5백여 곳 가운데 20여 곳이 선거 반대 세력의 방해로 문을 열지 못했으나 98%에서는 정상적으로 투표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에선 선거 찬반 세력 간의 충돌로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표 결과는 이르면 9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비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2천 8백만 명 가운데 천 6백만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해 약 6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선관위는 전국 투표소 천 5백여 곳 가운데 20여 곳이 선거 반대 세력의 방해로 문을 열지 못했으나 98%에서는 정상적으로 투표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에선 선거 찬반 세력 간의 충돌로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표 결과는 이르면 9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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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총선 잠정투표율 60%, 폭력으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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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11:29:47
리비아에서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철권통치 종식 이후 반 세기만에 처음으로 열린 의회선거의 투표율이 60%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리비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2천 8백만 명 가운데 천 6백만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해 약 6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선관위는 전국 투표소 천 5백여 곳 가운데 20여 곳이 선거 반대 세력의 방해로 문을 열지 못했으나 98%에서는 정상적으로 투표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에선 선거 찬반 세력 간의 충돌로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표 결과는 이르면 9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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