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째 완패’ 윤성효 감독 “내 탓이오”
입력 2012.07.08 (22:25)
수정 2012.07.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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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프로축구 수원 삼성 감독은 8일 홈경기에서 완패하고서 "내 잘못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윤 감독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를 0-3으로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지난번과 똑같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원은 지난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패하고서 이날 상대적 약체인 경남에 또 무기력함을 노출했다.
윤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앞으로 잘 준비해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과의 경기 이후 수원의 전력이 갑자기 떨어진 원인을 묻는 말에도 "모든 게 감독의 책임"이라며 "관리 등 모든 것을 내가 잘못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수원이 전통적으로 위기에 강한 면이 있다며 현재 위기도 곧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원은 오는 14일 강호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골키퍼 정성룡이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빠지는 데다 다수 주전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할 전망이라서 근심이 크다.
윤 감독은 "지금까지 뛰지 못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줄 기회"라며 "다음 경기부터는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윤 감독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를 0-3으로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지난번과 똑같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원은 지난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패하고서 이날 상대적 약체인 경남에 또 무기력함을 노출했다.
윤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앞으로 잘 준비해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과의 경기 이후 수원의 전력이 갑자기 떨어진 원인을 묻는 말에도 "모든 게 감독의 책임"이라며 "관리 등 모든 것을 내가 잘못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수원이 전통적으로 위기에 강한 면이 있다며 현재 위기도 곧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원은 오는 14일 강호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골키퍼 정성룡이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빠지는 데다 다수 주전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할 전망이라서 근심이 크다.
윤 감독은 "지금까지 뛰지 못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줄 기회"라며 "다음 경기부터는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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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G째 완패’ 윤성효 감독 “내 탓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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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8 22:25:15
- 수정2012-07-08 22:27:01

윤성효 프로축구 수원 삼성 감독은 8일 홈경기에서 완패하고서 "내 잘못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윤 감독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를 0-3으로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지난번과 똑같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원은 지난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패하고서 이날 상대적 약체인 경남에 또 무기력함을 노출했다.
윤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앞으로 잘 준비해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과의 경기 이후 수원의 전력이 갑자기 떨어진 원인을 묻는 말에도 "모든 게 감독의 책임"이라며 "관리 등 모든 것을 내가 잘못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수원이 전통적으로 위기에 강한 면이 있다며 현재 위기도 곧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원은 오는 14일 강호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골키퍼 정성룡이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빠지는 데다 다수 주전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할 전망이라서 근심이 크다.
윤 감독은 "지금까지 뛰지 못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줄 기회"라며 "다음 경기부터는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윤 감독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를 0-3으로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지난번과 똑같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원은 지난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패하고서 이날 상대적 약체인 경남에 또 무기력함을 노출했다.
윤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앞으로 잘 준비해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과의 경기 이후 수원의 전력이 갑자기 떨어진 원인을 묻는 말에도 "모든 게 감독의 책임"이라며 "관리 등 모든 것을 내가 잘못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수원이 전통적으로 위기에 강한 면이 있다며 현재 위기도 곧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수원은 오는 14일 강호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골키퍼 정성룡이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돼 빠지는 데다 다수 주전 선수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할 전망이라서 근심이 크다.
윤 감독은 "지금까지 뛰지 못한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줄 기회"라며 "다음 경기부터는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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