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들, 잇따라 ‘아시아 투어’ 개최

입력 2012.07.09 (07:16) 수정 2012.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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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룹 원더걸스와 신화, 장근석 씨 등 아이돌 가수들이 최근 잇따라 해외공연에 나서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발표한 가수 장근석 씨가 지난 주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섭니다.

일본에서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인 '저스트 크래이지'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근석 씨는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사랑비'가 중국과 일본에서 방영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국내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원더걸스가 3년 만에 공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공연에는 해외 팬을 포함해 5천 명의 관객이 찾아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습니다.

원더걸스는 이번 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 뒤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설 계획입니다.

데뷔 14년째를 맞는 그룹 신화는 지난 주말 베이징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본, 대만, 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3월 4년 만에 10집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 신화는 내년부터는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신화는 앞으로도 해마다 앨범을 발표하며 그룹 활동 역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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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7-09 07:16:56
    • 수정2012-07-09 17: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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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룹 원더걸스와 신화, 장근석 씨 등 아이돌 가수들이 최근 잇따라 해외공연에 나서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일본에서 정규 앨범을 발표한 가수 장근석 씨가 지난 주말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섭니다. 일본에서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인 '저스트 크래이지'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근석 씨는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사랑비'가 중국과 일본에서 방영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국내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열었던 원더걸스가 3년 만에 공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공연에는 해외 팬을 포함해 5천 명의 관객이 찾아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습니다. 원더걸스는 이번 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 뒤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설 계획입니다. 데뷔 14년째를 맞는 그룹 신화는 지난 주말 베이징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본, 대만, 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3월 4년 만에 10집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 신화는 내년부터는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신화는 앞으로도 해마다 앨범을 발표하며 그룹 활동 역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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