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단체-카드사, ‘자영업 우대’ 신용카드 만든다
입력 2012.07.09 (08:53)
수정 2012.07.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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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상점들을 이용할 경우 대형 마트보다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골목상권 우대 신용카드가 나옵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함께 골목상권 우대카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자영업자 380만 명 가운데 250만 명의 동의를 얻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인트 적립과 세제 혜택,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카드 이용 때 결제액의 0.1% 정도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지만 골목상권 우대카드의 경우 0.3%를 적립해줍니다.
또 자영업 가게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다른 가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사와 골목상권살리기연맹은 영세업자의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주면서 생긴 여유재원을 포인트 적립에 투입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자영업 단체는 또 카드를 이용할 때 전통시장 등에서 주차 서비스와 배달 서비스를 해주는 사회적 기업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함께 골목상권 우대카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자영업자 380만 명 가운데 250만 명의 동의를 얻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인트 적립과 세제 혜택,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카드 이용 때 결제액의 0.1% 정도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지만 골목상권 우대카드의 경우 0.3%를 적립해줍니다.
또 자영업 가게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다른 가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사와 골목상권살리기연맹은 영세업자의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주면서 생긴 여유재원을 포인트 적립에 투입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자영업 단체는 또 카드를 이용할 때 전통시장 등에서 주차 서비스와 배달 서비스를 해주는 사회적 기업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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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단체-카드사, ‘자영업 우대’ 신용카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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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08:53:01
- 수정2012-07-09 15:59:28
자영업 상점들을 이용할 경우 대형 마트보다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골목상권 우대 신용카드가 나옵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함께 골목상권 우대카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자영업자 380만 명 가운데 250만 명의 동의를 얻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인트 적립과 세제 혜택,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카드 이용 때 결제액의 0.1% 정도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지만 골목상권 우대카드의 경우 0.3%를 적립해줍니다.
또 자영업 가게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다른 가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사와 골목상권살리기연맹은 영세업자의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주면서 생긴 여유재원을 포인트 적립에 투입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자영업 단체는 또 카드를 이용할 때 전통시장 등에서 주차 서비스와 배달 서비스를 해주는 사회적 기업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삼성카드, 신한카드와 함께 골목상권 우대카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자영업자 380만 명 가운데 250만 명의 동의를 얻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인트 적립과 세제 혜택,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카드 이용 때 결제액의 0.1% 정도를 포인트로 적립해주지만 골목상권 우대카드의 경우 0.3%를 적립해줍니다.
또 자영업 가게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다른 가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사와 골목상권살리기연맹은 영세업자의 카드 수수료율을 낮춰주면서 생긴 여유재원을 포인트 적립에 투입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자영업 단체는 또 카드를 이용할 때 전통시장 등에서 주차 서비스와 배달 서비스를 해주는 사회적 기업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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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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