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꽁초 투기 닷새 만에 517건 적발

입력 2012.07.09 (09:34) 수정 2012.07.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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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운전 중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버리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지는 가운데 닷새 만에 모두 517건이 적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부터 지자체와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305건을 적발해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과 공무원 단속 이외에 212건의 시민신고가 함께 접수됐습니다.

행안부는 운전중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해 범칙금을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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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중 꽁초 투기 닷새 만에 517건 적발
    • 입력 2012-07-09 09:34:29
    • 수정2012-07-09 16:33:30
    사회
이달부터 운전 중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버리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지는 가운데 닷새 만에 모두 517건이 적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부터 지자체와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305건을 적발해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과 공무원 단속 이외에 212건의 시민신고가 함께 접수됐습니다. 행안부는 운전중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대해 범칙금을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벌점 10점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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