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 포지션 올스타 ‘독차지’
입력 2012.07.09 (09:51)
수정 2012.07.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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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가 역대 처음으로 올스타전의 전 포지션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결과 최다득표를 기록한 강민호와 홍성흔 등 롯데 선수들이 이스턴 리그 모든 포지션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정팀 선수들이 올스타 베스트 10 투표에서 전 포지션을 휩쓸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롯데의 강민호는 역대 최다득표로 6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롯데의 문규현과 넥센의 허도환은 입단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대전에서 열립니다.
롯데와 삼성, 두산과 SK는 이스턴리그 소속으로, 기아와 한화, 엘지와 넥센은 웨스턴 리그 소속으로 올스타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편, 프로야구 선수협은 KBO이사회의 10구단 창단 유보결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올스타전 보이콧을 선언해, 올스타전이 정상적으로 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결과 최다득표를 기록한 강민호와 홍성흔 등 롯데 선수들이 이스턴 리그 모든 포지션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정팀 선수들이 올스타 베스트 10 투표에서 전 포지션을 휩쓸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롯데의 강민호는 역대 최다득표로 6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롯데의 문규현과 넥센의 허도환은 입단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대전에서 열립니다.
롯데와 삼성, 두산과 SK는 이스턴리그 소속으로, 기아와 한화, 엘지와 넥센은 웨스턴 리그 소속으로 올스타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편, 프로야구 선수협은 KBO이사회의 10구단 창단 유보결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올스타전 보이콧을 선언해, 올스타전이 정상적으로 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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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전 포지션 올스타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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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09:51:55
- 수정2012-07-09 09:53:40
프로야구 롯데가 역대 처음으로 올스타전의 전 포지션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결과 최다득표를 기록한 강민호와 홍성흔 등 롯데 선수들이 이스턴 리그 모든 포지션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정팀 선수들이 올스타 베스트 10 투표에서 전 포지션을 휩쓸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롯데의 강민호는 역대 최다득표로 6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롯데의 문규현과 넥센의 허도환은 입단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대전에서 열립니다.
롯데와 삼성, 두산과 SK는 이스턴리그 소속으로, 기아와 한화, 엘지와 넥센은 웨스턴 리그 소속으로 올스타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편, 프로야구 선수협은 KBO이사회의 10구단 창단 유보결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올스타전 보이콧을 선언해, 올스타전이 정상적으로 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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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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