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8.7% “휴가 중 일해봤다”
입력 2012.07.09 (10:24)
수정 2012.07.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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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이상은 휴가 중에도 업무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천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59%가 '휴가 중 일 때문에 다시 출근하거나 휴가지에서 회사업무를 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53%는 '내가 없으면 회사가 곤란할 것이라는 생각에 휴가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야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밝힌 직장인은 26%로 집계됐고, '본인이 일중독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도 38%에 달했습니다.
잡코리아 측은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휴식을 제대로 갖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천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59%가 '휴가 중 일 때문에 다시 출근하거나 휴가지에서 회사업무를 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53%는 '내가 없으면 회사가 곤란할 것이라는 생각에 휴가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야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밝힌 직장인은 26%로 집계됐고, '본인이 일중독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도 38%에 달했습니다.
잡코리아 측은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휴식을 제대로 갖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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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58.7% “휴가 중 일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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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10:24:12
- 수정2012-07-09 11:35:58
직장인 절반 이상은 휴가 중에도 업무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천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59%가 '휴가 중 일 때문에 다시 출근하거나 휴가지에서 회사업무를 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53%는 '내가 없으면 회사가 곤란할 것이라는 생각에 휴가를 잘 사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야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밝힌 직장인은 26%로 집계됐고, '본인이 일중독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도 38%에 달했습니다.
잡코리아 측은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 때문에 휴식을 제대로 갖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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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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