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사로 잡은 ‘한지의 대변신’
입력 2012.07.09 (13:31)
수정 2012.07.09 (16: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전통 종이 '한지'가 종이를 넘어서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찬사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인 예술가가 우리 전통 한지로 만든 공에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몸에 걸친 옷도 한지로 만든 겁니다.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한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터뷰> 피터 보가디스(사진작가) : “한지는 사진을 인화하기에 정말 훌륭한 종이입니다.
표면이 상당히 부드럽고 색감이 좋고, 게다가 매우 질깁니다.”
한지 문화제의 절정을 이룬 패션쇼..
한지의 쓰임새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그 무한 변신의 가능성을 과시했습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항균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시모나 미라나미(유엔 주재 루마니아 대사) :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많은 대사로서 저는 한지가 매우 혁신적인 종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알려지고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뉴욕 곳곳에서 일주일간 펼쳐진 한지 문화제에는 여러 나라의 예술가와 디자이너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연(뉴욕 한지문화제 총감독) : “그냥 예술가뿐 아니라 건축가, 디자이너 그리고 패션디자이너, 이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새로운, 창조적인 변신을 생각해 봤습니다.”
종이를 넘어서는 한지의 도전과 변신이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우리 전통 종이 '한지'가 종이를 넘어서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찬사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인 예술가가 우리 전통 한지로 만든 공에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몸에 걸친 옷도 한지로 만든 겁니다.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한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터뷰> 피터 보가디스(사진작가) : “한지는 사진을 인화하기에 정말 훌륭한 종이입니다.
표면이 상당히 부드럽고 색감이 좋고, 게다가 매우 질깁니다.”
한지 문화제의 절정을 이룬 패션쇼..
한지의 쓰임새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그 무한 변신의 가능성을 과시했습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항균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시모나 미라나미(유엔 주재 루마니아 대사) :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많은 대사로서 저는 한지가 매우 혁신적인 종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알려지고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뉴욕 곳곳에서 일주일간 펼쳐진 한지 문화제에는 여러 나라의 예술가와 디자이너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연(뉴욕 한지문화제 총감독) : “그냥 예술가뿐 아니라 건축가, 디자이너 그리고 패션디자이너, 이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새로운, 창조적인 변신을 생각해 봤습니다.”
종이를 넘어서는 한지의 도전과 변신이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 사로 잡은 ‘한지의 대변신’
-
- 입력 2012-07-09 13:31:16
- 수정2012-07-09 16:56:52
<앵커 멘트>
우리 전통 종이 '한지'가 종이를 넘어서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찬사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미국인 예술가가 우리 전통 한지로 만든 공에 숨결을 불어넣습니다.
몸에 걸친 옷도 한지로 만든 겁니다.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한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터뷰> 피터 보가디스(사진작가) : “한지는 사진을 인화하기에 정말 훌륭한 종이입니다.
표면이 상당히 부드럽고 색감이 좋고, 게다가 매우 질깁니다.”
한지 문화제의 절정을 이룬 패션쇼..
한지의 쓰임새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그 무한 변신의 가능성을 과시했습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항균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시모나 미라나미(유엔 주재 루마니아 대사) :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많은 대사로서 저는 한지가 매우 혁신적인 종이라고 생각해요. 더 많이 알려지고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뉴욕 곳곳에서 일주일간 펼쳐진 한지 문화제에는 여러 나라의 예술가와 디자이너 8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연(뉴욕 한지문화제 총감독) : “그냥 예술가뿐 아니라 건축가, 디자이너 그리고 패션디자이너, 이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새로운, 창조적인 변신을 생각해 봤습니다.”
종이를 넘어서는 한지의 도전과 변신이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
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임장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