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이 끝없이 펼쳐진 캐나다의 리자이납니다.
이곳은 1882년에 처음 발견된 지역인데요.
다양한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농사를 짓고 도시를 일궜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는 리자이나의 특징을 잘 보여 줍니다.
이민자들이 모여 서로의 전통문화를 즐깁니다.
<인터뷰> 조나단(축제 관계자 ) : “모자이크 축제는 45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캐나다인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죠.”
화려한 옷과 경쾌한 발동작이 돋보이는 이 춤은 우크라이나에서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매력은 전통 요리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소시지는 '킬바사'라고 하는데요.
마늘을 넣어 훈제해 만듭니다.
'바레니키'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동유럽에서 널리 먹는 요립니다.
우리의 만두와 비슷한데요.
두툼한 밀가루 반죽 속에 으깬 감자와 치즈를 넣습니다.
칠레에서 온 이민자들도 평소 즐겨 먹는 전통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인 '엠파나다'입니다.
엠파나다는 스페인어로 '속을 채워 구웠다'라는 뜻인데요.
속에 어떤 재료를 넣었느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집니다.
모자이크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연 중 하나는 원주민의 전통 춤입니다.
캐나다에는 636개의 원주민 단체가 있는데요.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배우기도 합니다.
<인터뷰> 카드모스(원주민 공연 진행자) : “많은 춤이 동물이나 자연의 일부를 표현합니다.”
이 춤은 들판의 닭을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닭이 걸어가는 모습과 비슷하죠?
<인터뷰> 켈리 : “저는 모자이크 축제를 좋아해요. 해마다 와서 다른 문화와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 모자이크 축제.
다문화 도시인 리자이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1882년에 처음 발견된 지역인데요.
다양한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농사를 짓고 도시를 일궜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는 리자이나의 특징을 잘 보여 줍니다.
이민자들이 모여 서로의 전통문화를 즐깁니다.
<인터뷰> 조나단(축제 관계자 ) : “모자이크 축제는 45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캐나다인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죠.”
화려한 옷과 경쾌한 발동작이 돋보이는 이 춤은 우크라이나에서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매력은 전통 요리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소시지는 '킬바사'라고 하는데요.
마늘을 넣어 훈제해 만듭니다.
'바레니키'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동유럽에서 널리 먹는 요립니다.
우리의 만두와 비슷한데요.
두툼한 밀가루 반죽 속에 으깬 감자와 치즈를 넣습니다.
칠레에서 온 이민자들도 평소 즐겨 먹는 전통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인 '엠파나다'입니다.
엠파나다는 스페인어로 '속을 채워 구웠다'라는 뜻인데요.
속에 어떤 재료를 넣었느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집니다.
모자이크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연 중 하나는 원주민의 전통 춤입니다.
캐나다에는 636개의 원주민 단체가 있는데요.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배우기도 합니다.
<인터뷰> 카드모스(원주민 공연 진행자) : “많은 춤이 동물이나 자연의 일부를 표현합니다.”
이 춤은 들판의 닭을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닭이 걸어가는 모습과 비슷하죠?
<인터뷰> 켈리 : “저는 모자이크 축제를 좋아해요. 해마다 와서 다른 문화와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 모자이크 축제.
다문화 도시인 리자이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 세계 속으로] 캐나다 모자이크 축제
-
- 입력 2012-07-09 13:31:20
들판이 끝없이 펼쳐진 캐나다의 리자이납니다.
이곳은 1882년에 처음 발견된 지역인데요.
다양한 나라의 이민자들이 모여 농사를 짓고 도시를 일궜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축제는 리자이나의 특징을 잘 보여 줍니다.
이민자들이 모여 서로의 전통문화를 즐깁니다.
<인터뷰> 조나단(축제 관계자 ) : “모자이크 축제는 45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캐나다인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죠.”
화려한 옷과 경쾌한 발동작이 돋보이는 이 춤은 우크라이나에서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매력은 전통 요리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소시지는 '킬바사'라고 하는데요.
마늘을 넣어 훈제해 만듭니다.
'바레니키'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동유럽에서 널리 먹는 요립니다.
우리의 만두와 비슷한데요.
두툼한 밀가루 반죽 속에 으깬 감자와 치즈를 넣습니다.
칠레에서 온 이민자들도 평소 즐겨 먹는 전통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인 '엠파나다'입니다.
엠파나다는 스페인어로 '속을 채워 구웠다'라는 뜻인데요.
속에 어떤 재료를 넣었느냐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집니다.
모자이크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연 중 하나는 원주민의 전통 춤입니다.
캐나다에는 636개의 원주민 단체가 있는데요.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즐기고 배우기도 합니다.
<인터뷰> 카드모스(원주민 공연 진행자) : “많은 춤이 동물이나 자연의 일부를 표현합니다.”
이 춤은 들판의 닭을 보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닭이 걸어가는 모습과 비슷하죠?
<인터뷰> 켈리 : “저는 모자이크 축제를 좋아해요. 해마다 와서 다른 문화와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 모자이크 축제.
다문화 도시인 리자이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