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배구, 198㎝ 새 외인 영입

입력 2012.07.09 (13:55) 수정 2012.07.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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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은 아제르바이잔 출신 야나 마티아소브스카-아가에바(26)를 새로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키 198㎝, 몸무게 74㎏인 야나는 미국 루이스빌대학을 졸업하고 러시아 리그(08~09)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아제랄 바쿠(10~11), 아제르 서비스(11~12)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아제르바이잔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야나는 높이를 바탕으로 시원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으로 꼽혀 공수 전반에서 현대건설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011~2012시즌 때 성적이 저조한 쉐리사 리빙스톤(미국)을 퇴출하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공격수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21)를 영입했었다.



하지만 브란키차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KGC인삼공사에 우승컵을 내주게 되자 새로운 용병을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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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배구, 198㎝ 새 외인 영입
    • 입력 2012-07-09 13:55:52
    • 수정2012-07-09 13:56:17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은 아제르바이잔 출신 야나 마티아소브스카-아가에바(26)를 새로 영입했다고 9일 발표했다.

키 198㎝, 몸무게 74㎏인 야나는 미국 루이스빌대학을 졸업하고 러시아 리그(08~09)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아제랄 바쿠(10~11), 아제르 서비스(11~12)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아제르바이잔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야나는 높이를 바탕으로 시원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장점으로 꼽혀 공수 전반에서 현대건설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011~2012시즌 때 성적이 저조한 쉐리사 리빙스톤(미국)을 퇴출하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공격수 브란키차 미하일로비치(21)를 영입했었다.

하지만 브란키차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KGC인삼공사에 우승컵을 내주게 되자 새로운 용병을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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