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혐의 60대 유치장서 자해 시도

입력 2012.07.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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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 대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살인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67 살 황 모씨가 자신의 손과 발에 자해한 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황씨는 어제 낮 목욕을 하면서, 영치된 자신의 짐에서 흉기를 빼 숨겨 둔 것으로 밝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주경찰서의 입감자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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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 혐의 60대 유치장서 자해 시도
    • 입력 2012-07-09 16:23:28
    사회
보복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 대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살인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67 살 황 모씨가 자신의 손과 발에 자해한 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황씨는 어제 낮 목욕을 하면서, 영치된 자신의 짐에서 흉기를 빼 숨겨 둔 것으로 밝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주경찰서의 입감자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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