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 대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살인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67 살 황 모씨가 자신의 손과 발에 자해한 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황씨는 어제 낮 목욕을 하면서, 영치된 자신의 짐에서 흉기를 빼 숨겨 둔 것으로 밝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주경찰서의 입감자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살인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67 살 황 모씨가 자신의 손과 발에 자해한 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황씨는 어제 낮 목욕을 하면서, 영치된 자신의 짐에서 흉기를 빼 숨겨 둔 것으로 밝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주경찰서의 입감자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살인 혐의 60대 유치장서 자해 시도
-
- 입력 2012-07-09 16:23:28
보복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 대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살인 혐의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67 살 황 모씨가 자신의 손과 발에 자해한 뒤, 신음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황씨는 어제 낮 목욕을 하면서, 영치된 자신의 짐에서 흉기를 빼 숨겨 둔 것으로 밝혔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주경찰서의 입감자 관리에 문제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이만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