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필더, ML 올스타전 ‘최고 홈런왕’

입력 2012.07.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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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의 강타자 프린스 필더가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최고 홈런왕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필더가 쏘아올린 공이 캔자스시티 구장의 유명한 분수대 안에 꽂힙니다.

비거리는 무려 145미터..

몸무게 122㎏의 파워를 앞세운 필더는 모두 12개의 아치를 그려, 토론토의 바티스타를 제치고 홈런왕에 등극했습니다.


우루과이의 간판 골잡이 수아레스가 올림픽 축구팀에 합류합니다.

우루과이는 리버풀의 수아레스와 나폴리의 카바니 등 최고 공격수들을 와일드카드로 뽑았습니다.

홍명보 호가 8강에 오르면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수아레즈와 재대결도 가능해졌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선수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압둘라 사우디 국왕의 지지 속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선수가 출전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결국 보수파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아내를 거꾸로 업어 맨 남편들이 죽을 힘을 다해 달립니다.

물웅덩이에 그대로 풍덩~

우승 상품으론 아내 몸무게만큼의 맥주가 주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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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린스 필더, ML 올스타전 ‘최고 홈런왕’
    • 입력 2012-07-10 22:05:1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의 강타자 프린스 필더가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최고 홈런왕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필더가 쏘아올린 공이 캔자스시티 구장의 유명한 분수대 안에 꽂힙니다. 비거리는 무려 145미터.. 몸무게 122㎏의 파워를 앞세운 필더는 모두 12개의 아치를 그려, 토론토의 바티스타를 제치고 홈런왕에 등극했습니다. 우루과이의 간판 골잡이 수아레스가 올림픽 축구팀에 합류합니다. 우루과이는 리버풀의 수아레스와 나폴리의 카바니 등 최고 공격수들을 와일드카드로 뽑았습니다. 홍명보 호가 8강에 오르면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수아레즈와 재대결도 가능해졌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선수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압둘라 사우디 국왕의 지지 속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선수가 출전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결국 보수파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아내를 거꾸로 업어 맨 남편들이 죽을 힘을 다해 달립니다. 물웅덩이에 그대로 풍덩~ 우승 상품으론 아내 몸무게만큼의 맥주가 주어졌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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