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선수촌 공개…최고 보안 유지

입력 2012.07.13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선수촌이 공개됐습니다.

선수와 임원 만 7천여 명과 함께 군 병력까지 배치돼 최고의 보안을 유지하게 됩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 주인공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공개됐습니다.

아파트 형태로 지어진 선수촌 곳곳에 영국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녹색 공간이 배치됐습니다.

선수촌을 올림픽공원 안에 건설해서, 선수들의 이동 거리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한꺼번에 5천 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은 24시간 운영되고, 세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1300여 종류의 메뉴가 제공됩니다.

<녹취> 보리스 존슨(런던시장)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과 휴식 공간을 충분히 배치했고, 종합병원 수준의 시설을 갖춘 건강관리센터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림픽시설 가운데서도 특 1급 경계가 펼쳐지는 선수촌에는 군 병력을 포함한 경비인력이 배치됐습니다.

<녹취> 테사 조웰(올림픽 예비장관)

최종 점검을 마친 선수촌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합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선수들은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선수촌에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결전의 순간을 준비하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런던올림픽 선수촌 공개…최고 보안 유지
    • 입력 2012-07-13 22:06:52
    뉴스 9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선수촌이 공개됐습니다. 선수와 임원 만 7천여 명과 함께 군 병력까지 배치돼 최고의 보안을 유지하게 됩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 주인공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공개됐습니다. 아파트 형태로 지어진 선수촌 곳곳에 영국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녹색 공간이 배치됐습니다. 선수촌을 올림픽공원 안에 건설해서, 선수들의 이동 거리를 최대한 줄였습니다. 한꺼번에 5천 명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은 24시간 운영되고, 세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1300여 종류의 메뉴가 제공됩니다. <녹취> 보리스 존슨(런던시장)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과 휴식 공간을 충분히 배치했고, 종합병원 수준의 시설을 갖춘 건강관리센터도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림픽시설 가운데서도 특 1급 경계가 펼쳐지는 선수촌에는 군 병력을 포함한 경비인력이 배치됐습니다. <녹취> 테사 조웰(올림픽 예비장관) 최종 점검을 마친 선수촌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합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선수들은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선수촌에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결전의 순간을 준비하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