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창] 연극 ‘불 좀 꺼주세요’ 外

입력 2012.07.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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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전 화제작 연극 '불 좀 꺼주세요'가 다시 대학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영국 팝 아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 공연, 전시 소식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2년 초연돼 20만 명 넘는 관객이 모인 연극 '불 좀 꺼주세요'가 당시 연출가와 작가를 통해 다시 선보이고 있습니다.

위선과 허위 속에 살아온 남녀가 다시 만나 본래 자기 모습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연출가의 딸이자 배우인 강윤경과 88올림픽 굴렁쇠 소년이었던 윤태웅이 출연합니다

뮤지컬 '라카지'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갈등하는 게이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뮤지컬 라카지 입니다.

1973년 프랑스에서 연극으로 무대에 올랐고 뮤지컬로는 8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공연됐습니다.

국내 무대는 처음입니다.

강강술래

재즈 판소리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60명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구성을 미리 짜지 않은 즉흥 공연으로 3시간 연속공연입니다.

영국 현대미술작가 2인전

영국의 팝 아트를 대표하는 1세대 2세대 작가 콜필드와 오피의 작품전입니다.

두 작가 모두 단순한 선과 강렬한 색상을 즐겨 사용했고 작품의 재료도 페인트,LED,대리석 등으로 다양합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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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의 창] 연극 ‘불 좀 꺼주세요’ 外
    • 입력 2012-07-14 07:55: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20년 전 화제작 연극 '불 좀 꺼주세요'가 다시 대학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영국 팝 아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 공연, 전시 소식 김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2년 초연돼 20만 명 넘는 관객이 모인 연극 '불 좀 꺼주세요'가 당시 연출가와 작가를 통해 다시 선보이고 있습니다. 위선과 허위 속에 살아온 남녀가 다시 만나 본래 자기 모습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연출가의 딸이자 배우인 강윤경과 88올림픽 굴렁쇠 소년이었던 윤태웅이 출연합니다 뮤지컬 '라카지'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갈등하는 게이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뮤지컬 라카지 입니다. 1973년 프랑스에서 연극으로 무대에 올랐고 뮤지컬로는 8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공연됐습니다. 국내 무대는 처음입니다. 강강술래 재즈 판소리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60명이 한 무대에 오릅니다. 구성을 미리 짜지 않은 즉흥 공연으로 3시간 연속공연입니다. 영국 현대미술작가 2인전 영국의 팝 아트를 대표하는 1세대 2세대 작가 콜필드와 오피의 작품전입니다. 두 작가 모두 단순한 선과 강렬한 색상을 즐겨 사용했고 작품의 재료도 페인트,LED,대리석 등으로 다양합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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