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고 김수근씨가 창간해 46년간 발행돼 온 월간 종합예술전문지 '공간(SPACE-스페이스)'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간사 관계자는 모기업인 공간건축이 해마다 5억원씩 지원해오던 자금이 이달부터 끊겨 앞으로 잡지를 발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공간(SPACE-스페이스)는 지난 1966년 김수근 당시 공간그룹 대표가 창간해 건축과 미술, 음악, 연극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전문지로 46년간 발간돼왔으며, 2008년엔 미국 학술정보 제공 기관인 톰슨 로이터의 예술 인문학 분야 인용색인에 등재돼 세계적으로도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공간사 관계자는 모기업인 공간건축이 해마다 5억원씩 지원해오던 자금이 이달부터 끊겨 앞으로 잡지를 발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공간(SPACE-스페이스)는 지난 1966년 김수근 당시 공간그룹 대표가 창간해 건축과 미술, 음악, 연극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전문지로 46년간 발간돼왔으며, 2008년엔 미국 학술정보 제공 기관인 톰슨 로이터의 예술 인문학 분야 인용색인에 등재돼 세계적으로도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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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예술전문지 ‘공간’ 자금난…대책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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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4 11:53:21
건축가 고 김수근씨가 창간해 46년간 발행돼 온 월간 종합예술전문지 '공간(SPACE-스페이스)'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간사 관계자는 모기업인 공간건축이 해마다 5억원씩 지원해오던 자금이 이달부터 끊겨 앞으로 잡지를 발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공간(SPACE-스페이스)는 지난 1966년 김수근 당시 공간그룹 대표가 창간해 건축과 미술, 음악, 연극 등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전문지로 46년간 발간돼왔으며, 2008년엔 미국 학술정보 제공 기관인 톰슨 로이터의 예술 인문학 분야 인용색인에 등재돼 세계적으로도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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