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연장 승부 끝 짜릿한 우승!

입력 2012.07.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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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장 승부 끝에 이뤄낸 우승의 기쁨이란 얼마나 클까요?



미국프로골프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그 주인공을 만나보시죠.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란히 20언더 파로 연장 돌입해 첫 번째 홀에서도 나란히 더블 보기를 범한 존슨과 매티슨.



승부의 열쇠는 연장 두 번째 홀 버디 퍼팅이었습니다.



매티슨은 비교적 무난한 위치에서 버디를 놓친 반면, 존슨은 벙커 위기에서 탈출한 뒤 깔끔하게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존슨은 강하고 짧은 손동작으로 숨막히는 경쟁 뒤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수준은 역시 차원이 달랐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른 연타.



정확히 구석을 노린 날카로움.



상대 범실을 유발하는 여유까지.



서리나 윌리엄스는 2년 연속 뱅크오브더웨스트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1인자의 위용을 뽐냈습니다.



투르드프랑스 14구간.



일부 선수들이 잘 달리다 멈춰 섭니다.



타이어에 못이 박힌 게 이유.



관중 누군가 던진 못에 무려 30여 명의 자전거 타이어에 구멍이 났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사고에도 인명 피해없이 경기는 산체스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무언가 단단히 준비 중인 사람들.



신호와 함께 일제히 넘어갑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무려 1001명의 사람들이 인간 도미노에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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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연장 승부 끝 짜릿한 우승!
    • 입력 2012-07-16 22:12:43
    뉴스 9
<앵커 멘트>

연장 승부 끝에 이뤄낸 우승의 기쁨이란 얼마나 클까요?

미국프로골프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그 주인공을 만나보시죠.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란히 20언더 파로 연장 돌입해 첫 번째 홀에서도 나란히 더블 보기를 범한 존슨과 매티슨.

승부의 열쇠는 연장 두 번째 홀 버디 퍼팅이었습니다.

매티슨은 비교적 무난한 위치에서 버디를 놓친 반면, 존슨은 벙커 위기에서 탈출한 뒤 깔끔하게 버디를 성공시킵니다.

존슨은 강하고 짧은 손동작으로 숨막히는 경쟁 뒤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수준은 역시 차원이 달랐습니다.

상대의 허를 찌른 연타.

정확히 구석을 노린 날카로움.

상대 범실을 유발하는 여유까지.

서리나 윌리엄스는 2년 연속 뱅크오브더웨스트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1인자의 위용을 뽐냈습니다.

투르드프랑스 14구간.

일부 선수들이 잘 달리다 멈춰 섭니다.

타이어에 못이 박힌 게 이유.

관중 누군가 던진 못에 무려 30여 명의 자전거 타이어에 구멍이 났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사고에도 인명 피해없이 경기는 산체스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무언가 단단히 준비 중인 사람들.

신호와 함께 일제히 넘어갑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무려 1001명의 사람들이 인간 도미노에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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