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장] 이런 직장 동료 싫다! 外

입력 2012.07.18 (07:42) 수정 2012.07.18 (07: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손발은 물론 마음도 척척 맞는 동료가 있는가 하면 왠지 마음에 들지 않는 동료도 있기 마련인데요.

직장인들이 꺼리는 동료의 유형을 알아본 설문조사 결과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천 여명을 대상으로 알아본, 최악의 직장동료!

3위는 직장 예절이 없는 동료라고 하고요.

2위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며, 뺀질거리는 동료가 올랐습니다.

그럼, 최악의 유형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말이 많은 동료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에 대한 열정이라면 말 많은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쓸데없는 사적인 얘기 동료 험담" "난 남 배려 안 하는 동료가 싫더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마찰이 생기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검색해 보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세계인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많이 찾아 보았을까요?

3위는 아랍 중동 국가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정부 시위죠. '아랍의 봄' 사건.

2위는 부정선거 의혹이 일었던 러시아 선거.

1위는 바로,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었습니다.

유튜브는 TV와 달리 전문적인 저널리즘과 일반인들의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전통 매체보다 공신력은 없지만 빠르고 신속한 영상으로 뉴스 수용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네요.

침팬지·강아지 우리는 한 가족!

이색 동물 가족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물원 직원이 어미를 잃은 어린 침팬지를 집으로 데려오며 탄생한 '퍼팬지' 가족인데요.

해외 누리꾼들이 강아지를 뜻하는 '퍼피'와 '침팬지'를 섞어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어미 강아지는 침팬지를 새끼처럼 돌보고 침팬지는 새끼 강아지들과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내는데요.

침팬지는 강아지들과 비슷한 자세로 밥도 먹습니다.

종은 다르지만, 서로 꼭 껴안으며 체온을 나누는데요.

혈연을 뛰어넘은 가족의 탄생! 따뜻해 보이네요.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최장기 파업을 벌여온 MBC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는 뉴스.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을 몰고온 ‘제주올레’가 첫 테이프를 끊은 지 5년 만에 완성된다는 소식.

전두환 전 대통령 본인이 전 재산이라고 밝힌 29만원짜리 자기앞수표를 수갑을 찬 채 들고 있는 그림을 그려 연희동 주택가 담벼락에 붙인 화가가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는 뉴스가 있고요.

충북 청주에서 지난 2007년 이후 최근까지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만 무려 18명이 나왔다는 소식.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길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광장] 이런 직장 동료 싫다! 外
    • 입력 2012-07-18 07:42:02
    • 수정2012-07-18 07:55:14
    뉴스광장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손발은 물론 마음도 척척 맞는 동료가 있는가 하면 왠지 마음에 들지 않는 동료도 있기 마련인데요. 직장인들이 꺼리는 동료의 유형을 알아본 설문조사 결과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천 여명을 대상으로 알아본, 최악의 직장동료! 3위는 직장 예절이 없는 동료라고 하고요. 2위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미루며, 뺀질거리는 동료가 올랐습니다. 그럼, 최악의 유형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말이 많은 동료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에 대한 열정이라면 말 많은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쓸데없는 사적인 얘기 동료 험담" "난 남 배려 안 하는 동료가 싫더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마찰이 생기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는?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검색해 보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세계인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많이 찾아 보았을까요? 3위는 아랍 중동 국가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정부 시위죠. '아랍의 봄' 사건. 2위는 부정선거 의혹이 일었던 러시아 선거. 1위는 바로,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었습니다. 유튜브는 TV와 달리 전문적인 저널리즘과 일반인들의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전통 매체보다 공신력은 없지만 빠르고 신속한 영상으로 뉴스 수용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네요. 침팬지·강아지 우리는 한 가족! 이색 동물 가족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물원 직원이 어미를 잃은 어린 침팬지를 집으로 데려오며 탄생한 '퍼팬지' 가족인데요. 해외 누리꾼들이 강아지를 뜻하는 '퍼피'와 '침팬지'를 섞어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어미 강아지는 침팬지를 새끼처럼 돌보고 침팬지는 새끼 강아지들과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내는데요. 침팬지는 강아지들과 비슷한 자세로 밥도 먹습니다. 종은 다르지만, 서로 꼭 껴안으며 체온을 나누는데요. 혈연을 뛰어넘은 가족의 탄생! 따뜻해 보이네요. 네티즌 관심 뉴스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최장기 파업을 벌여온 MBC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는 뉴스. 전국적으로 걷기 열풍을 몰고온 ‘제주올레’가 첫 테이프를 끊은 지 5년 만에 완성된다는 소식. 전두환 전 대통령 본인이 전 재산이라고 밝힌 29만원짜리 자기앞수표를 수갑을 찬 채 들고 있는 그림을 그려 연희동 주택가 담벼락에 붙인 화가가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는 뉴스가 있고요. 충북 청주에서 지난 2007년 이후 최근까지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만 무려 18명이 나왔다는 소식.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길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