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7말 8초’ 집중…“⅔ 휴가 못 간다”
입력 2012.07.18 (09:16)
수정 2012.07.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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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태풍이 지나가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요,
휴가 인파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휴가를 떠나지 않겠다는 사람도 전체의 3분의 2에 이릅니다.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제 휴가를 떠나는지 물었습니다.
<인터뷰> 오세용(서울 양평동) : “8월 1, 2, 3, 2박 3일로 부모님하고 가족하고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휴가 인파는 다음주 중반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해 절반에 가까운 전체의 44%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사이에 휴가를 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가기간 고속도로가 특히 혼잡한 날은 다음달 3일과 6일로 휴가를 떠나는 차량과 돌아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객의 78%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밝혀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상두(과장/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과) : “철도는 하루 평균 266량, 고속버스는 273회를 증편해서 운행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 정체구간 24개소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갓길차로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을 꼽은 사람이 23%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과 서해안, 강원내륙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휴가비는 50~60만 원을 쓰겠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지만 100만 원 이상도 21%나 돼 지난해보다 씀씀이가 다소 늘었습니다.
하지만 휴가를 떠나지 않겠다는 사람도 응답자의 2/3에달해 불황의 여파를 반영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가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요,
휴가 인파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휴가를 떠나지 않겠다는 사람도 전체의 3분의 2에 이릅니다.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제 휴가를 떠나는지 물었습니다.
<인터뷰> 오세용(서울 양평동) : “8월 1, 2, 3, 2박 3일로 부모님하고 가족하고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휴가 인파는 다음주 중반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해 절반에 가까운 전체의 44%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사이에 휴가를 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가기간 고속도로가 특히 혼잡한 날은 다음달 3일과 6일로 휴가를 떠나는 차량과 돌아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객의 78%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밝혀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상두(과장/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과) : “철도는 하루 평균 266량, 고속버스는 273회를 증편해서 운행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 정체구간 24개소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갓길차로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을 꼽은 사람이 23%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과 서해안, 강원내륙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휴가비는 50~60만 원을 쓰겠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지만 100만 원 이상도 21%나 돼 지난해보다 씀씀이가 다소 늘었습니다.
하지만 휴가를 떠나지 않겠다는 사람도 응답자의 2/3에달해 불황의 여파를 반영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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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7-18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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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이 지나가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요,
휴가 인파는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에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 휴가를 떠나지 않겠다는 사람도 전체의 3분의 2에 이릅니다.
정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언제 휴가를 떠나는지 물었습니다.
<인터뷰> 오세용(서울 양평동) : “8월 1, 2, 3, 2박 3일로 부모님하고 가족하고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휴가 인파는 다음주 중반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해 절반에 가까운 전체의 44%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사이에 휴가를 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휴가기간 고속도로가 특히 혼잡한 날은 다음달 3일과 6일로 휴가를 떠나는 차량과 돌아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객의 78%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밝혀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상두(과장/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과) : “철도는 하루 평균 266량, 고속버스는 273회를 증편해서 운행할 계획입니다. 고속도로 정체구간 24개소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갓길차로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을 꼽은 사람이 23%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과 서해안, 강원내륙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휴가비는 50~60만 원을 쓰겠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많았지만 100만 원 이상도 21%나 돼 지난해보다 씀씀이가 다소 늘었습니다.
하지만 휴가를 떠나지 않겠다는 사람도 응답자의 2/3에달해 불황의 여파를 반영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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