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베컴과 맞대결…‘3호 도움’

입력 2012.07.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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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축구 벤쿠버 화이트캡스의 이영표가 베컴의 소속팀인 LA 갤럭시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밴쿠버가 1대 0으로 앞선 전반 27분 이영표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롭슨의 헤딩 골로 이어집니다.



리그 21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의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영표의 시즌 3호 도움입니다.



LA갤럭시는 후반 36분 베컴의 시즌 6호 골로 따라붙은 끝에 2대 2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박지성이 떠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남아공 아마줄루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힙겹게 이겼습니다.



맨유의 마케다는 전반 20분 베르바토프의 절묘한 전진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일본의 샛별 카가와 신지는 후반 44분 교체투입돼 약 4분 정도 뛰면서 맨유에서의 첫 발을 뗐습니다.



첼시는 시애틀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4대 2의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3대 3으로 팽팽히 맞선 12회 말. 1사 1루의 기회에서 LA 다저스 캠프의 방망이가 거침없이 돌아갑니다.



시즌 13호 홈런으로 팀의 5대 3 승리의 주인공이 된 캠프는 댄스 세리머니와 함께 홈을 밟았습니다.



오클랜드의 힉스도 텍사스전에서 9회말 끝내기 한점 홈런을 터뜨려 4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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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베컴과 맞대결…‘3호 도움’
    • 입력 2012-07-19 22: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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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축구 벤쿠버 화이트캡스의 이영표가 베컴의 소속팀인 LA 갤럭시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밴쿠버가 1대 0으로 앞선 전반 27분 이영표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롭슨의 헤딩 골로 이어집니다.

리그 21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의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영표의 시즌 3호 도움입니다.

LA갤럭시는 후반 36분 베컴의 시즌 6호 골로 따라붙은 끝에 2대 2 무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박지성이 떠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남아공 아마줄루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힙겹게 이겼습니다.

맨유의 마케다는 전반 20분 베르바토프의 절묘한 전진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일본의 샛별 카가와 신지는 후반 44분 교체투입돼 약 4분 정도 뛰면서 맨유에서의 첫 발을 뗐습니다.

첼시는 시애틀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4대 2의 대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3대 3으로 팽팽히 맞선 12회 말. 1사 1루의 기회에서 LA 다저스 캠프의 방망이가 거침없이 돌아갑니다.

시즌 13호 홈런으로 팀의 5대 3 승리의 주인공이 된 캠프는 댄스 세리머니와 함께 홈을 밟았습니다.

오클랜드의 힉스도 텍사스전에서 9회말 끝내기 한점 홈런을 터뜨려 4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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