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선수회 “WBC 불참”

입력 2012.07.20 (22:11) 수정 2012.07.20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가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불참을 결의해,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WBC에서 우리나라와 명승부를 펼치며,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일본.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정상적인 참가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는 임시 총회를 열어,WBC 불참을 만장 일치로 결의했습니다.



수익 배분을 놓고, 선수회와 WBC 주최측의 갈등이 심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완 출신으로 올시즌 볼티모어의 에이스로 떠오른 첸 웨인.



미네소타 타선을 7이닝 3실점으로 막아내며,시즌 8승째를 신고했습니다.



미네소타는 3대 2로 뒤진 8회,레이놀즈의 2차점 적시타를 앞세워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번홀에서 장거리 버디 퍼팅을 정확하게 성공시킨 타이거 우즈.



우즈는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오르면서,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호주의 애덤 스콧은 6언더파를 쳐,브리티시오픈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 “WBC 불참”
    • 입력 2012-07-20 22:11:56
    • 수정2012-07-20 22:12:31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가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불참을 결의해,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WBC에서 우리나라와 명승부를 펼치며,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일본.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정상적인 참가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는 임시 총회를 열어,WBC 불참을 만장 일치로 결의했습니다.

수익 배분을 놓고, 선수회와 WBC 주최측의 갈등이 심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완 출신으로 올시즌 볼티모어의 에이스로 떠오른 첸 웨인.

미네소타 타선을 7이닝 3실점으로 막아내며,시즌 8승째를 신고했습니다.

미네소타는 3대 2로 뒤진 8회,레이놀즈의 2차점 적시타를 앞세워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번홀에서 장거리 버디 퍼팅을 정확하게 성공시킨 타이거 우즈.

우즈는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오르면서,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호주의 애덤 스콧은 6언더파를 쳐,브리티시오픈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