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축구의 위력!…영국 2대 0 완파

입력 2012.07.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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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영국을 크겨 우승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골문 앞에 뜬 공을 산드로가, 헤딩 골을 성공시킵니다.

전반 35분, 이번엔 네이마르가 패널티 킥으로 골문을 가릅니다.

50년 만에 단일팀으로 뭉친 영국은 '삼바축구'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일본의 수영 영웅 '기타지마'가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기타지마가 베이징에서 세운 남자 평영 2회 연속 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갈 지 수영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든 런던올림픽 미국 선수단 유니폼입니다.

이 유니폼을 두고 정치와 스포츠를 오가는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정치가들은 실업 대란에 선수단복 제작을 중국업체에 맡긴 건 잘못이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측은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미국 선수단복을 3천 벌이나 만들 정도로 우수한 제품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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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바 축구의 위력!…영국 2대 0 완파
    • 입력 2012-07-21 21:52:08
    뉴스 9
<앵커 멘트> 브라질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영국을 크겨 우승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올림픽 이모저모,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이마르의 도움으로 골문 앞에 뜬 공을 산드로가, 헤딩 골을 성공시킵니다. 전반 35분, 이번엔 네이마르가 패널티 킥으로 골문을 가릅니다. 50년 만에 단일팀으로 뭉친 영국은 '삼바축구'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일본의 수영 영웅 '기타지마'가 런던에 입성했습니다. 기타지마가 베이징에서 세운 남자 평영 2회 연속 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갈 지 수영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든 런던올림픽 미국 선수단 유니폼입니다. 이 유니폼을 두고 정치와 스포츠를 오가는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정치가들은 실업 대란에 선수단복 제작을 중국업체에 맡긴 건 잘못이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측은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미국 선수단복을 3천 벌이나 만들 정도로 우수한 제품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KBS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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