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양궁도 한류 실감

입력 2012.07.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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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강인 양궁은 태권도처럼 많은 지도자들이 해외로 진출해 있는데요,



세계 속으로 퍼져 나가는 양궁 한류의 바람, 이번 올림픽에서도 크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메달을 향한 궁사들의 활 시위가 당겨지고 있는 양궁장.



훈련하고 있는 10개국 가운데 한국인 감독이 5개국이나 됩니다.



특히 부임 두 달 만에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따낸 필리핀의 정재헌 감독은 영웅으로 대우받으며 런던에 왔습니다.



<인터뷰> 정재헌(필리핀 양궁 감독): "행동,말 하나하나 한국 양궁을 대표 한다는 생각으로 선수들을 가르친다."



이번 대회 양궁 출전국 40개국 가운데 무려 12개국 사령탑이 한국인.



태권도처럼 많은 지도자들이 해외로 진출해 한국 양궁의 비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학룡(콜롬비아 양궁 감독) : "기술과 인성 초등학교때부터 한국 양궁의 장점을 접목시키고 있다."



<인터뷰> 오소리오(콜롬비아 양궁 대표) : "어떻게 정신력과 기술을 높일 수 있는지 많은 경험으로 알려주고 있다."



런던 올림픽 조직위도 오늘 한국없이 양궁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치켜세웠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양궁 한류를 전파하고 있는 우리 지도자들 한국 양궁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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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강’ 양궁도 한류 실감
    • 입력 2012-07-22 21:53:24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최강인 양궁은 태권도처럼 많은 지도자들이 해외로 진출해 있는데요,

세계 속으로 퍼져 나가는 양궁 한류의 바람, 이번 올림픽에서도 크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메달을 향한 궁사들의 활 시위가 당겨지고 있는 양궁장.

훈련하고 있는 10개국 가운데 한국인 감독이 5개국이나 됩니다.

특히 부임 두 달 만에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따낸 필리핀의 정재헌 감독은 영웅으로 대우받으며 런던에 왔습니다.

<인터뷰> 정재헌(필리핀 양궁 감독): "행동,말 하나하나 한국 양궁을 대표 한다는 생각으로 선수들을 가르친다."

이번 대회 양궁 출전국 40개국 가운데 무려 12개국 사령탑이 한국인.

태권도처럼 많은 지도자들이 해외로 진출해 한국 양궁의 비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학룡(콜롬비아 양궁 감독) : "기술과 인성 초등학교때부터 한국 양궁의 장점을 접목시키고 있다."

<인터뷰> 오소리오(콜롬비아 양궁 대표) : "어떻게 정신력과 기술을 높일 수 있는지 많은 경험으로 알려주고 있다."

런던 올림픽 조직위도 오늘 한국없이 양궁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치켜세웠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양궁 한류를 전파하고 있는 우리 지도자들 한국 양궁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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