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82살 할머니의 ‘유쾌한 반란’ 外

입력 2012.07.25 (09:03) 수정 2012.07.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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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뉴욕! 거리엔 멋지게 차려입은 모델 같은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직업 모델의 도전장을 내민, 80대 할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패션의 도시, 뉴욕답게 할머니들도 원색의 옷에 큼지막한 액세서리와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특히, 올해 82살 최고령 모델 재클린은 최근 유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전격 발탁돼 활동 중입니다.

뉴욕의 가난한 동네, 이른바 할렘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모델을 꿈꿔왔지만, 가난과 유색인종의 벽에 부딪혀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렇다고 패션 모델에 대한 열망까지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드디어 한 의류 브랜드의 일반인 모델에 당당하게 선발된 재클린!

연륜에서 드러나는 당당함! 깊이 있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트랜스포머 옥탑방!

연일 계속되는 폭염. 좁은 집이 더 답답해지는 날들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집을 넓힐 수는 없고, 대신 옥탑방을 대궐처럼 쓰는 스페인 청년을 만나볼까요.

공간 활용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스페인 청년 크리스티앙!

그가 공개한 집은 옥상에 있는 단칸방인데요.

텅 빈 방안에는 부엌도, 침실도 없습니다.

그런데 붙박이장을 열었더니 주방이 생기고, 옷장도 튀어 나옵니다.

샤워부스를 지나면, 화장실도 숨겨져 있는데요.

원래는 창고에 가까울 정도로 어둡고 좁았던 옥탑방.

마법을 부리듯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모습이 놀랍기만 합니다.

가끔, 친구들을 초대해 옥탑방 파티를 벌인다고 하는데요.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도심 전경이 시원하게 느껴지시죠?

‘포스트 잇’ 애니메이션

접착 메모지 많이 쓰시죠?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메모지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슈퍼마리오 아닌가요?

동전먹기! 장애물 넘기!

멜빵바지에 콧수염까지 게임 속 캐릭터와 똑같네요.

메모지라는 한 가지 재료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완벽하게 재연합니다.

이 영상은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대학생, 자크 킹의 작품으로 무려 7천 장의 메모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죠?

팔 없는 기타리스트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소년, 조지 데니.

그런데 소년의 양팔이 없는데요. 어떻게 기타를 치는 걸까요~

자세히 보니 두 팔 대신 발로 기타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게 발로 연주하는 음악이라니~ 정말 실력이 대단하죠!

그는 선천적으로 두 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기타는 물론 피아노도 연주하고요.

이렇게 공연하며 음악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데요.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데니! 머지않아 그의 꿈이 이뤄질 것 같네요!

롱다리 코디는 이렇게!

노출의 계절 여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날씬해 보이고 싶은 게 여성들의 마음인데요.

바지 한 장만 잘 골라도 날씬해 보이는 연출법이 있다고 합니다.

S라인에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연예인들.

하지만 그녀들도 바지 하나 잘못 고르면, 다리가 짧아 보이는 건 똑같은데요.

평소 바지를 즐겨 입지만, 바지만 입으면 살쪄 보여서 고민이라는 하지연 주부!

그녀가 자주 입는다는 흰색 바지는 잘못 입으면 실제보다 더 살쪄 보일 수 있습니다.

두꺼운 청 소재보다는 면이나 실크 같은 얇은 소재를 입어야 날씬해 보이고요.

상의는 선명한 원색을 선택하면 시선이 위쪽으로 분산돼 날씬해 보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종아리가 두꺼워 고민이라면, 무릎 위정도 길이인 5부 바지를 선택해 보세요.

<인터뷰> 조혜진 (의류 업체 관계자) : "5부 바지는 반바지 중 가장 날씬해 보일 수 있는 길이입니다. 조금 타이트하게 입으면 종이라도 얇아 보이고 각선미까지 살려주기 때문에 날씬해 보입니다. 만약 허벅지에 조금 살집이 있다면 어두운 색상으로 5부 바지를 입으시는 게 좋습니다"

. 다리가 날씬해 보여서 즐겨 입는 스키니진!

복숭아 뼈가 살짝 드러나는 길이가 시원해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비법이라고 하네요.

어떤가요? 좀 더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지 않나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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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7-25 0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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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세계적인 패션의 도시 뉴욕! 거리엔 멋지게 차려입은 모델 같은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직업 모델의 도전장을 내민, 80대 할머니가 있다고 합니다. 패션의 도시, 뉴욕답게 할머니들도 원색의 옷에 큼지막한 액세서리와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특히, 올해 82살 최고령 모델 재클린은 최근 유명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전격 발탁돼 활동 중입니다. 뉴욕의 가난한 동네, 이른바 할렘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모델을 꿈꿔왔지만, 가난과 유색인종의 벽에 부딪혀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렇다고 패션 모델에 대한 열망까지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드디어 한 의류 브랜드의 일반인 모델에 당당하게 선발된 재클린! 연륜에서 드러나는 당당함! 깊이 있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트랜스포머 옥탑방! 연일 계속되는 폭염. 좁은 집이 더 답답해지는 날들입니다. 그렇다고 당장 집을 넓힐 수는 없고, 대신 옥탑방을 대궐처럼 쓰는 스페인 청년을 만나볼까요. 공간 활용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스페인 청년 크리스티앙! 그가 공개한 집은 옥상에 있는 단칸방인데요. 텅 빈 방안에는 부엌도, 침실도 없습니다. 그런데 붙박이장을 열었더니 주방이 생기고, 옷장도 튀어 나옵니다. 샤워부스를 지나면, 화장실도 숨겨져 있는데요. 원래는 창고에 가까울 정도로 어둡고 좁았던 옥탑방. 마법을 부리듯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모습이 놀랍기만 합니다. 가끔, 친구들을 초대해 옥탑방 파티를 벌인다고 하는데요.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도심 전경이 시원하게 느껴지시죠? ‘포스트 잇’ 애니메이션 접착 메모지 많이 쓰시죠?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메모지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슈퍼마리오 아닌가요? 동전먹기! 장애물 넘기! 멜빵바지에 콧수염까지 게임 속 캐릭터와 똑같네요. 메모지라는 한 가지 재료만으로 컴퓨터 게임을 완벽하게 재연합니다. 이 영상은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을 꿈꾸는 대학생, 자크 킹의 작품으로 무려 7천 장의 메모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죠? 팔 없는 기타리스트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소년, 조지 데니. 그런데 소년의 양팔이 없는데요. 어떻게 기타를 치는 걸까요~ 자세히 보니 두 팔 대신 발로 기타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게 발로 연주하는 음악이라니~ 정말 실력이 대단하죠! 그는 선천적으로 두 팔이 없이 태어났지만 기타는 물론 피아노도 연주하고요. 이렇게 공연하며 음악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데요.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데니! 머지않아 그의 꿈이 이뤄질 것 같네요! 롱다리 코디는 이렇게! 노출의 계절 여름!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날씬해 보이고 싶은 게 여성들의 마음인데요. 바지 한 장만 잘 골라도 날씬해 보이는 연출법이 있다고 합니다. S라인에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연예인들. 하지만 그녀들도 바지 하나 잘못 고르면, 다리가 짧아 보이는 건 똑같은데요. 평소 바지를 즐겨 입지만, 바지만 입으면 살쪄 보여서 고민이라는 하지연 주부! 그녀가 자주 입는다는 흰색 바지는 잘못 입으면 실제보다 더 살쪄 보일 수 있습니다. 두꺼운 청 소재보다는 면이나 실크 같은 얇은 소재를 입어야 날씬해 보이고요. 상의는 선명한 원색을 선택하면 시선이 위쪽으로 분산돼 날씬해 보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종아리가 두꺼워 고민이라면, 무릎 위정도 길이인 5부 바지를 선택해 보세요. <인터뷰> 조혜진 (의류 업체 관계자) : "5부 바지는 반바지 중 가장 날씬해 보일 수 있는 길이입니다. 조금 타이트하게 입으면 종이라도 얇아 보이고 각선미까지 살려주기 때문에 날씬해 보입니다. 만약 허벅지에 조금 살집이 있다면 어두운 색상으로 5부 바지를 입으시는 게 좋습니다" . 다리가 날씬해 보여서 즐겨 입는 스키니진! 복숭아 뼈가 살짝 드러나는 길이가 시원해보이고, 날씬해 보이는 비법이라고 하네요. 어떤가요? 좀 더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지 않나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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