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곧 개막…런던, 축제 분위기 고조

입력 2012.07.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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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구촌 최대 축제 올림픽의 날이 밝았습니다.

만 2천 8백여 킬로미터를 달려온 올림픽 성화는 어제 밤 런던의 중심 하이드파크에 도착했고, 6만 여명의 런던 시민들이 운집해 올림픽의 상징을 맞이했습니다.

<녹취> 보리스 존슨(런던시장)

런던 외곽 햄튼코트 궁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성화는 왕실바지선을 타고 위풍당당하게 템스강을 행진했습니다.

타워브릿지에서 내린 성화가 어떻게 주경기장으로 옮겨질지, 마지막 주자는 누구인지 등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 있습니다.

영국 전역에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캐머런총리는 특별 연설을 통해 지구촌 손님을 환영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캐머런(영국 총리)

올림픽의 도시 런던으로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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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곧 개막…런던, 축제 분위기 고조
    • 입력 2012-07-27 2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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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구촌 최대 축제 올림픽의 날이 밝았습니다. 만 2천 8백여 킬로미터를 달려온 올림픽 성화는 어제 밤 런던의 중심 하이드파크에 도착했고, 6만 여명의 런던 시민들이 운집해 올림픽의 상징을 맞이했습니다. <녹취> 보리스 존슨(런던시장) 런던 외곽 햄튼코트 궁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 성화는 왕실바지선을 타고 위풍당당하게 템스강을 행진했습니다. 타워브릿지에서 내린 성화가 어떻게 주경기장으로 옮겨질지, 마지막 주자는 누구인지 등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 있습니다. 영국 전역에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캐머런총리는 특별 연설을 통해 지구촌 손님을 환영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캐머런(영국 총리) 올림픽의 도시 런던으로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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