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법원, ‘이상득 사건’ 재판부 변경 外

입력 2012.07.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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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상득 사건' 재판부 변경

저축은행 등에서 7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담당 재판부가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에서 형사 21부로 변경됐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형사 23부 재판장이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소망교회 신자로 확인돼,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 피싱 피해 4천억 원 육박

금융감독원은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2천 6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 피해는 3만 7천여건으로, 피해액은 3천 9백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소문동 경전철 공사장 화재…11명 구조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동소문동 5가 지하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현장 근로자 1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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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법원, ‘이상득 사건’ 재판부 변경 外
    • 입력 2012-07-30 22: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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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상득 사건' 재판부 변경 저축은행 등에서 7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담당 재판부가 서울중앙지법 형사 23부에서 형사 21부로 변경됐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형사 23부 재판장이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소망교회 신자로 확인돼,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 피싱 피해 4천억 원 육박 금융감독원은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2천 6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 피해는 3만 7천여건으로, 피해액은 3천 9백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소문동 경전철 공사장 화재…11명 구조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동소문동 5가 지하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현장 근로자 1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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