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개인전 16강행 ‘3연속 금 조준’
입력 2012.07.31 (08:08)
수정 2012.07.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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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임동현이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테네와 베이징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임동현은 올림픽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선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한 최강자답게 임동현은 가볍게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임동현은 64강전에서 산마리노의 엠마누엘레를 세트 점수 6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세트에서는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5천여 명의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개인전 3발 5세트제는 역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타이완 왕첸팡과의 32강전.
첫 세트를 비긴 임동현은 2, 3세트를 이겨 5대 1로 앞섰지만, 4세트를 내준 뒤 5세트를 비겨 힘겹게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임동현(양궁 국가대표) : "바람을 좀 의식하다 보니 영점이 좀 흔들려서 고전했던 것 같습니다."
아테네와 베이징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임동현.
임동현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2위로 본선에 진출한 김법민과 3위 오진혁도 내일 본선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성진-최현주-기보배는 2관왕 꿈을 안고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임동현이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테네와 베이징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임동현은 올림픽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선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한 최강자답게 임동현은 가볍게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임동현은 64강전에서 산마리노의 엠마누엘레를 세트 점수 6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세트에서는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5천여 명의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개인전 3발 5세트제는 역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타이완 왕첸팡과의 32강전.
첫 세트를 비긴 임동현은 2, 3세트를 이겨 5대 1로 앞섰지만, 4세트를 내준 뒤 5세트를 비겨 힘겹게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임동현(양궁 국가대표) : "바람을 좀 의식하다 보니 영점이 좀 흔들려서 고전했던 것 같습니다."
아테네와 베이징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임동현.
임동현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2위로 본선에 진출한 김법민과 3위 오진혁도 내일 본선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성진-최현주-기보배는 2관왕 꿈을 안고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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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현, 개인전 16강행 ‘3연속 금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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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7-31 1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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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임동현이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아테네와 베이징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임동현은 올림픽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런던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선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한 최강자답게 임동현은 가볍게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임동현은 64강전에서 산마리노의 엠마누엘레를 세트 점수 6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세트에서는 세 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5천여 명의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 도입된 개인전 3발 5세트제는 역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타이완 왕첸팡과의 32강전.
첫 세트를 비긴 임동현은 2, 3세트를 이겨 5대 1로 앞섰지만, 4세트를 내준 뒤 5세트를 비겨 힘겹게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임동현(양궁 국가대표) : "바람을 좀 의식하다 보니 영점이 좀 흔들려서 고전했던 것 같습니다."
아테네와 베이징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임동현.
임동현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의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2위로 본선에 진출한 김법민과 3위 오진혁도 내일 본선 첫 경기를 시작합니다.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성진-최현주-기보배는 2관왕 꿈을 안고 본선 무대에 오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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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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