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열대야 기승…내일 중부지방 33도 웃돌아

입력 2012.07.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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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열대야가, 낮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0호 태풍이 더운 공기를 밀어올리면서 내일은 조금 더 더워지겠는데요,

내일 전주의 낮 기온 36도, 서울은 34도 예상됩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중인데요,

목요일 쯤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 대부분 33도를 웃돌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 35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강릉 29도를 비롯해 대부분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목요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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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열대야 기승…내일 중부지방 33도 웃돌아
    • 입력 2012-07-31 17:21:56
    뉴스 5
밤엔 열대야가, 낮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0호 태풍이 더운 공기를 밀어올리면서 내일은 조금 더 더워지겠는데요, 내일 전주의 낮 기온 36도, 서울은 34도 예상됩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중인데요, 목요일 쯤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 대부분 33도를 웃돌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 35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강릉 29도를 비롯해 대부분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목요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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