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원정식, 런던 교훈 ‘4년 후 기약’
입력 2012.08.01 (06:13)
수정 2012.08.0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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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의 ‘비밀 병기’로 기대를 모은 원정식(22·한국체대)의 도전이 실패로 막을 내렸다.
원정식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69㎏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경기 내용이 너무나 아쉽고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7위에 그쳤다.
그러나 승부수이던 용상 두 차례 실패 때문에 순위가 내려간 것이지 노메달 선수들 가운데는 가장 입상권을 위협한 선수였다.
원정식은 연습기록이 이날 은메달리스트의 기록보다 훤씬 높은 340㎏에 육박했으나 자기 기록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형근 남자 대표팀 감독은 "인상 2, 3차 시기에서 147㎏에 실패해 용상에서 더듬거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원정식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바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다시 정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스물두 살인 원정식은 최근 기량이 급성장해 큰 기대를 모았고 아직도 기록 향상이 진행형이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합계 중량은 310㎏이었지만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26㎏까지 올라갔다.
한 해가 지나면서 또 그만큼 기록이 향상됐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인상에서 경기가 꼬이면서 322㎏에 만족했다.
원정식은 "이 역경을 딛고 다시 돌아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원정식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69㎏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경기 내용이 너무나 아쉽고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7위에 그쳤다.
그러나 승부수이던 용상 두 차례 실패 때문에 순위가 내려간 것이지 노메달 선수들 가운데는 가장 입상권을 위협한 선수였다.
원정식은 연습기록이 이날 은메달리스트의 기록보다 훤씬 높은 340㎏에 육박했으나 자기 기록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형근 남자 대표팀 감독은 "인상 2, 3차 시기에서 147㎏에 실패해 용상에서 더듬거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원정식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바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다시 정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스물두 살인 원정식은 최근 기량이 급성장해 큰 기대를 모았고 아직도 기록 향상이 진행형이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합계 중량은 310㎏이었지만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26㎏까지 올라갔다.
한 해가 지나면서 또 그만큼 기록이 향상됐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인상에서 경기가 꼬이면서 322㎏에 만족했다.
원정식은 "이 역경을 딛고 다시 돌아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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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 원정식, 런던 교훈 ‘4년 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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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06:13:00
- 수정2012-08-01 06:17:19

한국 역도의 ‘비밀 병기’로 기대를 모은 원정식(22·한국체대)의 도전이 실패로 막을 내렸다.
원정식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69㎏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경기 내용이 너무나 아쉽고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7위에 그쳤다.
그러나 승부수이던 용상 두 차례 실패 때문에 순위가 내려간 것이지 노메달 선수들 가운데는 가장 입상권을 위협한 선수였다.
원정식은 연습기록이 이날 은메달리스트의 기록보다 훤씬 높은 340㎏에 육박했으나 자기 기록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형근 남자 대표팀 감독은 "인상 2, 3차 시기에서 147㎏에 실패해 용상에서 더듬거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원정식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바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다시 정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스물두 살인 원정식은 최근 기량이 급성장해 큰 기대를 모았고 아직도 기록 향상이 진행형이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합계 중량은 310㎏이었지만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26㎏까지 올라갔다.
한 해가 지나면서 또 그만큼 기록이 향상됐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인상에서 경기가 꼬이면서 322㎏에 만족했다.
원정식은 "이 역경을 딛고 다시 돌아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원정식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69㎏급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뒤 "경기 내용이 너무나 아쉽고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7위에 그쳤다.
그러나 승부수이던 용상 두 차례 실패 때문에 순위가 내려간 것이지 노메달 선수들 가운데는 가장 입상권을 위협한 선수였다.
원정식은 연습기록이 이날 은메달리스트의 기록보다 훤씬 높은 340㎏에 육박했으나 자기 기록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형근 남자 대표팀 감독은 "인상 2, 3차 시기에서 147㎏에 실패해 용상에서 더듬거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원정식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바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다시 정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스물두 살인 원정식은 최근 기량이 급성장해 큰 기대를 모았고 아직도 기록 향상이 진행형이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합계 중량은 310㎏이었지만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26㎏까지 올라갔다.
한 해가 지나면서 또 그만큼 기록이 향상됐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인상에서 경기가 꼬이면서 322㎏에 만족했다.
원정식은 "이 역경을 딛고 다시 돌아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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