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년 만에 1%대로
입력 2012.08.01 (08:55)
수정 2012.08.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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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만에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보다 1.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지기는 지난 2009년 7월 1.6% 상승 이후 3년 만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는 2.4% 올랐고 의류와 신발은 5%, 주택 수도 전기와 연료는 4.8% 뛰었습니다.
반면 주류와 담배는 0.9% 상승에 그쳤고 교통은 1.2%, 교육은 1.4%, 음식과 숙박도 0.7% 올라 상승률이 미미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도 가뭄이 해갈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상승율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국제 유가 안정세에 따른 석유제품과 축산물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달인 6월 물가와 비교해서도 0.2% 하락해 물가는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보다 1.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지기는 지난 2009년 7월 1.6% 상승 이후 3년 만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는 2.4% 올랐고 의류와 신발은 5%, 주택 수도 전기와 연료는 4.8% 뛰었습니다.
반면 주류와 담배는 0.9% 상승에 그쳤고 교통은 1.2%, 교육은 1.4%, 음식과 숙박도 0.7% 올라 상승률이 미미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도 가뭄이 해갈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상승율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국제 유가 안정세에 따른 석유제품과 축산물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달인 6월 물가와 비교해서도 0.2% 하락해 물가는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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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년 만에 1%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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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08:55:47
- 수정2012-08-01 10:10:41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만에 처음으로 1%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보다 1.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지기는 지난 2009년 7월 1.6% 상승 이후 3년 만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는 2.4% 올랐고 의류와 신발은 5%, 주택 수도 전기와 연료는 4.8% 뛰었습니다.
반면 주류와 담배는 0.9% 상승에 그쳤고 교통은 1.2%, 교육은 1.4%, 음식과 숙박도 0.7% 올라 상승률이 미미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도 가뭄이 해갈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상승율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국제 유가 안정세에 따른 석유제품과 축산물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달인 6월 물가와 비교해서도 0.2% 하락해 물가는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7월보다 1.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지기는 지난 2009년 7월 1.6% 상승 이후 3년 만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는 2.4% 올랐고 의류와 신발은 5%, 주택 수도 전기와 연료는 4.8% 뛰었습니다.
반면 주류와 담배는 0.9% 상승에 그쳤고 교통은 1.2%, 교육은 1.4%, 음식과 숙박도 0.7% 올라 상승률이 미미했습니다.
농축수산물 물가도 가뭄이 해갈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상승율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국제 유가 안정세에 따른 석유제품과 축산물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달인 6월 물가와 비교해서도 0.2% 하락해 물가는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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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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