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 “안철수 해명, 변명으로 들려”
입력 2012.08.01 (09:59)
수정 2012.08.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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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 논란에 대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해명이 속시원하지 않고, 변명으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안 교수가 지난 2003년 최태원 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할 때, 최 회장이 안 교수가 대표로 있던 IT 회사의 지분을 30% 갖고 있었다면서 안 교수가 SK와 사업적 이해관계가 있었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에 대해선 박 원내대표가 구속을 피하면서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방탄국회를 열겠다는 민주당의 셈법이 작용한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연임 논란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당내 반대 의견을 전달했지만, 청와대는 대안이 없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안 교수가 지난 2003년 최태원 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할 때, 최 회장이 안 교수가 대표로 있던 IT 회사의 지분을 30% 갖고 있었다면서 안 교수가 SK와 사업적 이해관계가 있었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에 대해선 박 원내대표가 구속을 피하면서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방탄국회를 열겠다는 민주당의 셈법이 작용한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연임 논란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당내 반대 의견을 전달했지만, 청와대는 대안이 없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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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영우 “안철수 해명, 변명으로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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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09: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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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 논란에 대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해명이 속시원하지 않고, 변명으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안 교수가 지난 2003년 최태원 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할 때, 최 회장이 안 교수가 대표로 있던 IT 회사의 지분을 30% 갖고 있었다면서 안 교수가 SK와 사업적 이해관계가 있었다는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에 대해선 박 원내대표가 구속을 피하면서 8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방탄국회를 열겠다는 민주당의 셈법이 작용한 것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연임 논란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당내 반대 의견을 전달했지만, 청와대는 대안이 없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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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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