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병원 병실에 몰래 들어가 환자들의 금품을 훔치고, 주차된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17살 김모군 등 10대 청소년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잠들어 있는 틈을 타 현금 9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8개 병원을 돌며 4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또 주차된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6차례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훔친 신분증을 대신 제시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잠들어 있는 틈을 타 현금 9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8개 병원을 돌며 4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또 주차된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6차례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훔친 신분증을 대신 제시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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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잠든 틈타 금품 훔친 10대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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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0:31:04
서울 종로경찰서는 병원 병실에 몰래 들어가 환자들의 금품을 훔치고, 주차된 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17살 김모군 등 10대 청소년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6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잠들어 있는 틈을 타 현금 9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 일대 8개 병원을 돌며 4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또 주차된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6차례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의 단속에 걸려 훔친 신분증을 대신 제시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면서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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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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