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취업 고급 승용차 상습 절도 3명 검거

입력 2012.08.01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호텔 등의 대리 주차 요원으로 위장 취업해 상습적으로 고급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광주시 55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55살 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고급 승용차를 훔치기로 모의하고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지역 호텔이나 고급음식점 등에 대리 주차 요원으로 위장 취업해 시가 10억 원 상당의 승용차 16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차량 번호판과 신분증을 위조해 훔친 차를 장물업자 등에게 처분하고 수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장 취업 고급 승용차 상습 절도 3명 검거
    • 입력 2012-08-01 10:42:42
    사회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호텔 등의 대리 주차 요원으로 위장 취업해 상습적으로 고급 승용차를 훔친 혐의로 광주시 55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55살 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고급 승용차를 훔치기로 모의하고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지역 호텔이나 고급음식점 등에 대리 주차 요원으로 위장 취업해 시가 10억 원 상당의 승용차 16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차량 번호판과 신분증을 위조해 훔친 차를 장물업자 등에게 처분하고 수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