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빌려 달아난 중학생 3명 입건

입력 2012.08.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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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또래 학생에게 스마트폰을 빌린 뒤 달아난 혐의로 14살 중학생 이모 군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이군 등은 지난달 29일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11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스마트폰을 잠시 빌려달라고 해 받아낸 뒤 그대로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스마트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에서 중고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를 찾아 한대에 2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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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빌려 달아난 중학생 3명 입건
    • 입력 2012-08-01 11:34:24
    사회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또래 학생에게 스마트폰을 빌린 뒤 달아난 혐의로 14살 중학생 이모 군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이군 등은 지난달 29일 의정부시의 한 도로에서 11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스마트폰을 잠시 빌려달라고 해 받아낸 뒤 그대로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스마트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에서 중고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를 찾아 한대에 20만원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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