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수소 저장물질 국내서 개발
입력 2012.08.01 (16:28)
수정 2012.08.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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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기존보다 효율이 뛰어난 새로운 개념의 수소 저장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숭실대 김자헌 교수팀은 금속과 유기 분자가 연결된 다공성 물질을 섭씨 300도에서 가열해 이중 골격 구조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중골격구조가 수소를 흡착하는 표면적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기공 부피를 줄여 저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인 수소를 안전하고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에 실렸습니다.
숭실대 김자헌 교수팀은 금속과 유기 분자가 연결된 다공성 물질을 섭씨 300도에서 가열해 이중 골격 구조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중골격구조가 수소를 흡착하는 표면적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기공 부피를 줄여 저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인 수소를 안전하고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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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수소 저장물질 국내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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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6:28:50
- 수정2012-08-01 16:35:13
국내 연구진이 기존보다 효율이 뛰어난 새로운 개념의 수소 저장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숭실대 김자헌 교수팀은 금속과 유기 분자가 연결된 다공성 물질을 섭씨 300도에서 가열해 이중 골격 구조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중골격구조가 수소를 흡착하는 표면적을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기공 부피를 줄여 저장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인 수소를 안전하고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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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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