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검찰에 ‘삼성특검 수사 자료’ 공식 요청
입력 2012.08.01 (16:53)
수정 2012.08.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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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재산 상속 분쟁과 관련해 법원이 2008년 당시 '삼성특검' 수사자료를 검찰 측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삼성 특검 관련 수사자료의 요청서를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문서 송부를 요청한 자료는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 생전에 차명 상태로 관리되다가 상속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의 현황 자료 등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차명주식의 존재와 실소유주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특검팀이 계좌 추적을 벌여 확인된 금융 자료와 이건희 회장 등의 관련인 진술서 일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 씨 등은 선대 회장의 상속주식을 달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지난 5월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삼성 특검 관련 수사자료의 요청서를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문서 송부를 요청한 자료는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 생전에 차명 상태로 관리되다가 상속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의 현황 자료 등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차명주식의 존재와 실소유주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특검팀이 계좌 추적을 벌여 확인된 금융 자료와 이건희 회장 등의 관련인 진술서 일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 씨 등은 선대 회장의 상속주식을 달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지난 5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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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검찰에 ‘삼성특검 수사 자료’ 공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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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01 16:53:22
- 수정2012-08-01 17:02:07
삼성가 재산 상속 분쟁과 관련해 법원이 2008년 당시 '삼성특검' 수사자료를 검찰 측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삼성 특검 관련 수사자료의 요청서를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문서 송부를 요청한 자료는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 생전에 차명 상태로 관리되다가 상속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주식의 현황 자료 등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차명주식의 존재와 실소유주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특검팀이 계좌 추적을 벌여 확인된 금융 자료와 이건희 회장 등의 관련인 진술서 일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 씨 등은 선대 회장의 상속주식을 달라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지난 5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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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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